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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칼 갈고 나온 2N, 신작으로 반등 신호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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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77회 작성일 23-11-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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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3 엔씨소프트 부스.. /사진=최우영 기자
넥슨의 기세에 밀려 게임 메이저를 뜻하는 3N의 위상이 무색해진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 현장에 칼을 갈고 나왔다. 장르를 다변화한 신작을 선보이고 게이머들과 소통을 강화해 다시금 3N의 위상을 찾겠다는 목표다. 8년만에 지스타 무대에 돌아온 엔씨는 리니지의 정체성을 벗어나 슈팅,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서브컬처 등의 변신을 꾀한다. 넷마블은 자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RPG 신작 3종으로 팬심 잡기와 수익성 확보 두마리 토끼를 쫓는다.


"리니지는 잊어라" 팔색조 변신한 신작 라인업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에서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한 게임 개발 전략을 선보였다. 7종의 지스타 라인업을 모두 다른 장르로 구성했다. 플랫폼 역시 PC, 콘솔, 모바일 등으로 다양화했다. 아울러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실무 개발진들이 오프라인 현장에 나섰다.

엔씨는 7종의 신작 라인업 중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 등의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다음달 7일 출시하는 TL쓰론앤리버티의 데모플레이는 TL 개발진이 직접 나서 최신 버전을 시연한다. MMORTS다중접속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 프로젝트G와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의 개발 현황도 공개한다. 지난 9월 출시한 뒤 인기를 끈 퍼즐게임 퍼즈업 아미토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LLL은 PC와 콘솔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오픈월드형 슈팅게임이다. SF공상과학 설정으로, 파괴된 서울과 10세기 비잔티움 등 시공간을 넘나드는 세계관이 특징이다. 배틀크러쉬는 닌텐도스위치와 PC, 모바일에서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한 난투형 대전약션 게임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최대 30명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간결한 조작법으로 진입 장벽을 낮췄다. 프로젝트BSS는 서브컬처 그래픽의 수집형 RPG로 내년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5명의 캐릭터를 조합해 팀을 전략적으로 구성하며 플레이하게 된다.

엔씨의 최대 기대작 TL은 필드부터 던전의 마지막 층까지 끊김 없이 이동 가능한 심리스 오픈월드를 구축했다. 낮과 밤, 비와 강풍 등 환경 변화는 단순한 배경에 그치지 않고 실제 플레이에 영향을 미친다. 2종의 무기를 조합해 전략적으로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확률형 아이템의 폐해 중 하나로 꼽혔던 장비 강화시 파괴나 강화수치 하락 등도 배제했다.


"수익성을 잡아라" 자체 IP로 무장한 넷마블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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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3 넷마블 부스. /사진=최우영 기자
넷마블은 자체 개발 IP 3종을 선보인다. SF 배경의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 출시된 RF 온라인을 계승했다. 언리얼엔진5를 사용해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함께 전 우주 차원의 광범위한 전투 스케일을 구현했다. 아울러 고도 전환, 부스트, 랜딩, 호버링을 포함해 자유로운 비행 시스템을 제공한다.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2019년부터 선보인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후속작이다. 원작 애니메이션 특유의 스타일을 충실히 구현하며 고품질 애니베이션을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4명의 영웅으로 팀을 구성해 상황별로 캐릭터를 교체하고, 무기와 영웅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완성하는 등 전작보다 발전된 전략성을 추구한다.

또 다른 수집형 RPG 데미스 리본은 전투의 보는 맛을 살리기 위해 호쾌한 액션을 특징으로 한다. 이용자들은 초월자캐릭터의 설정을 고려해 전투에 배치하고 타이밍에 맞춰 스킬을 사용하거나 타겟팅을 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다양한 초월자 수집으로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에 맞춘 덱을 구성할 수도 있다. 또 다양한 카메라 시점을 제공해 이용자 취향에 맞춘 전투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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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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