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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LCQ] 젠지, 단두대 매치에서 극적인 회생…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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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0회 작성일 23-07-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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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김휘권 기자

젠지가 벼랑 끝 승부에서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챔피언스 진출에 불씨를 살렸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최종 선발전: 퍼시픽LCQ에서 젠지가 탈론 이스포츠TALON Esports, 이하 TLN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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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론 이스포츠. /김휘권 기자

1세트 펄에서는 젠지가 11-13으로 졌다. 전반 수비 진영에서 9-3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후반 공격 진영에서 마땅한 파훼법을 찾지 못했다.

젠지는 게코와 케이오 요원 조합을 활용한 전략을 펼쳤다. 상대의 스킬을 무력화하는 동시에 기절 봇으로 시야를 멀게 하며 궁극기 포인트를 쌓는 작전이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TLN 가넷이 오퍼레이트를 잡은 이후 젠지의 공격 활로가 막혔다. 매번 킬을 내면서 B사이트를 틀어막은 가넷의 맹활약에 젠지의 공격은 A사이트로 단순화됐고 8개 라운드를 연속으로 내주게 되며 흐름을 완전히 뺏기게 됐다. TLN 가넷은 이번 세트에서 30킬을 올렸으며, 평균 전투 점수는 34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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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메테오 김태오. /김휘권 기자

2세트 스플릿에서는 젠지가 13-1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세이지와 사이퍼를 활용한 2감시자 꺼내들었고 수비 진영에서는 조합의 효율을 극대화하진 못했지만, 7라운드를 가져왔다.

특히 후반은 수비 진영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스킬을 활용해 빠르게 영역을 확보하는 동남아 팀 특유의 전략을 공격을 신중한 전개로 맞받아치는 전략이 적중했다. 특히 메테오를 앞세워 클러치 2회를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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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라운드 집중력을 보여준 젠지. /유튜브 캡처

3세트 헤이븐에서는 젠지가 연장 끝 15-13으로 승리했다.

젠지의 전반 수비 진영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지만 TLN 가넷의 공격적인 침투에 분위기가 넘어갔다. 11라운드에서 역전진에 나서며 미드 싸움에 힘을 실은 반면 오히려 상대에게 빨려들어가는 그림이 되며 4-8로 마무리됐다.

후반 공격 진영에서는 젠지가 메테오를 앞세워 활로를 뚫으며 고군분투 했다. 미니게임 난전에서는 손해를 봤지만, 절저한 스킬 활용과 심리전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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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실반 고영섭. /김휘권 기자

이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뒷심을 발휘한 젠지는 실반을 앞세워 미니게임에서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는 이번 매치 승리로 오는 20일 최종 선발전 4강에서 팀 시크릿TS와 경기를 펼친다. 4강부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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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khk@playfor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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