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히트2 이름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기부 마라톤 815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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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투게더 캠페인 일환으로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위한 기금 전달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815런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815런은 한국해비타트가 지난 2020년부터 주최해온 행사로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캠페인에서 조성된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넥슨은 사회공헌 캠페인 히트투게더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815런 기업 후원에 참여했으며, 지난 15일 열린 마라톤에 히트2 개발진 10명이 직접 참가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는데 동참했다. 이와 함께 히트2 내에서 8.15 코인 아이템이 많이 모일수록 더 큰 모금액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하는 형태의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 런투게더를 지난 2일부터 2주간 진행했다. 그 결과 히트2는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올해 8월, 8천만 원의 기금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지원한다. 또 넥슨은 히트2 이벤트 페이지에 815런 응원 댓글을 남긴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웅등급 장비 ‘순교자의 신발’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했고,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러닝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이들에게 히트투게더의 마스코트 캐릭터 픽시 모양의 키링을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9월 넥슨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히트투게더를 선보이고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2022년 폭우 수해지역 피해가정 지원에 이어 이번 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지원까지 누적 1억원의 기부금을 히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전달하게 됐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관련기사] ▶ 1위 쏘렌토 잡는다 현대차·토요타·KG모빌리티 국내서 SUV 대전 ▶ 故 윤기중 교수가 담은 가족의 순간…빈소엔 조문 발길 ▶ 최악의 잼버리 공식 폐막…기업들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 尹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尹 임종 지켜 ▶ 대기업 택배사 떠나 쿠팡으로 몰리는 택배기사들… "상품 가볍고 영업 없어" ▶ 4만2천원 유전자 검사 직접 해보니…"신뢰성 반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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