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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IPO 절차 착수…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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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3-06-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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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공모 자금으로 플랫폼 기능 다변화·오리지널 IP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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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리의 서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국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지난 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발표했다. IPO로 확보된 공모자금은 통합적인 독서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체 플랫폼 기능 다변화와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확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에도 투자한다.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2016년 설립된 밀리의 서재는 국내 최초로 전자책에 구독경제를 적용했다. 2017년에는 월 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밀리의 서재는 다채로운 독서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오디오북과 도서 내용을 대화로 각색한 2차 콘텐츠인 챗북, 오디오 드라마가 대표적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KT지니뮤직과 공동으로 제작한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탄탄한 스토리와 주연급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 몰이를 한 바 있다. 최근에는 도서 내용을 해설하는 콘텐츠인 도슨트북과 오브제북를 공개하기도 했다.

향후 밀리의 서재는 통합적인 독서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창작 플랫폼 개발 등 자체 플랫폼 기능 다변화를 꾀하고 오리지널 IP를 적극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5월 밀리의 서재는 오리지널 IP 확보를 위해 창작 플랫폼 밀리로드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집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출시 한 달 만에 300편 이상의 작품이 올라왔다.

밀리의 서재는 2022년 매출 458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3년 6월 기준으로 누적 회원수는 600만명, 보유 콘텐츠는 14만권이며 파트너 출판사는 1천800개다.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 모바일과 웹 등 편리한 사용성과 차량에서도 오디오북을 재생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해 일상 속에서도 독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개척하고 구현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T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도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2021년 9월 KT그룹 산하 지니뮤직에 인수된 바 있다. KT미디어 밸류 체인 아래 KT미디어 계열사들과 전방위적 협업을 진행하며 독서 콘텐츠 플랫폼으로 상승 궤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KT 요금제 번들링과 부가서비스 상품 출시에 따른 B2BC 채널 가입자도 증가했다. 또한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과의 제휴가 활발해지면서 B2B 사업도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는 "독자적인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을 통해 통합적인 독서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짧은 시간안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자체 플랫폼 강화와 오리지널 IP 확보, 신규 사업에 속도를 내는 것은 물론 B2BC와 B2B 사업에도 집중해 더욱 견고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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