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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에이블ABLE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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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3-07-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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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에이블’
2023년 발대식 개최
디지털 국정과제 간담회 시즌2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에이블ABLE’ 발대식을 개최했다. ABLE은 Alliance of Blockchain Leading digital-Economy의 약자다. 박윤규 2차관 주재 하에 ABLE 참여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국정과제 현장 간담회도 개최했다.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에이블ABLE 출범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국내 중소 블록체인 기업이 기술과 서비스를 상품화 하더라도 판매처를 찾는데 한계가 있는 데다 자체적으로 시장 수요를 예측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미 해당 서비스의 유행이 지나거나 더 우수한 기반기술이 발굴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함께 민간 중심의 ABLE 협의체를 발족한 것이다.


이 날 개최된 ABLE 발대식은 블록체인 관련 총 64개 민간 기업·기관이 참석했다. 발대식 직후 별도 회의실에서 박윤규 차관의 주재로 ABLE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국정과제 현장간담회시즌2가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도창 과기정통부 사무관은 블록체인 산업 진흥 전략을 토대로 정부의 블록체인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진창호 보스턴컨설팅그룹BCG 파트너는 국내외 대표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 사례를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 활성화 동향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국민체감형 서비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방안과 정부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박윤규 2차관은 “그간 정부의 블록체인 정책은 초기 시장형성을 위해 시범 서비스 발굴과 기반기술의 개발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이제는 디지털 시대의 본격화를 맞아 누구나 체감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만들고, 해외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고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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