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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LG·메가존에 이음5G 주파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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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3-07-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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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5G 네트워크 ‘이음5G’의 주파수 할당 기관이 기존 11개에서 13개로 늘어난다. 이번에 주파수를 할당받은 업체는 제조, 물류,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이음5G 주파수 공급 주요내용.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음5G 주파수 공급 주요내용.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LG전자와 메가존클라우드에게 이음5G 주파수를 할당하고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6월 27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음5G는 전용 주파수4.6㎓, 28㎓를 바탕으로 고속 대용량의 통신 환경을 구현하는 5G 특화망이다. 기업이나 기관이 건물·토지 등 특정 구역에 한해 신청할 시 할당받을 수 있다. 각 기관의 네트워크 구성 및 서비스 특성에 따라 상·하향 링크비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파수를 할당받은 LG전자는 이음5G 통신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자율이동로봇AMR, 지능형 관찰카메라CCTV, 클라우드 등의 성능시험장을 구축하고 자사의 제품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외 제조, 물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통신망을 활용할 전망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주파수 할당을 통해 지능형 물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지능형 물류 시스템은 CCTV, 감지기 등에서 수집한 정보를 클라우드로 전송한 후 분석·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클라우드와 이음5G의 융합을 통해 로봇과 인간의 협업, 인명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질 예정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보안 솔루션 기업 쿤텍과 합동참모본부에 각각 통신 솔루션 검증을 위한 이음5G 주파수 지정을 완료한 바 있다. 주파수 지정은 이번에 이뤄진 주파수 할당과는 다른 개념으로, 기관이 자기 업무?연구 개발 등을 위해 주파수를 이용하는 것을 뜻한다.

최우혁 과기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이음5G 주파수 공급으로 기술력과 다수의 협력사를 보유한 주요 디지털 기업이 이음5G 시장에 적극 진출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 다수 기업들이 이음5G 생태계에 참여하여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 lees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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