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 소비자용 SSD eKitStor Xtreme 200E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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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B 모델 기준 최대 400TBW 지원…하루 20GB 사용 시 총 56년간 사용 가능
프라임경제 한국화웨이가 소비자용 SSD 신제품 eKitStor Xtreme 200E를 공식 출시했다. 화웨이가 한국시장에 소비자용 SSD를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KitStor Xtreme 200E는 512GB와 1T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최대 700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최대 6500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여기에 HMBHost Memory Buffer를 탑재해 본래 제품의 퍼포먼스 이상을 구현한다. HMB는 메인 메모리의 일부를 캐시 메모리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시스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SSD의 플래시 메모리 중 일정 용량을 SLCSingle Level Cell 캐싱으로 할당, CPU와 플래시 메모리간의 버퍼 작용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SLC 캐싱은 NAND 일부 용량을 SLC로 동작하게 해 컴퓨팅 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이외에도 1TB 모델 기준 최대 400TBWTotal Bytes Written를 지원해 하루 20GB 사용으로 환산 시 총 56년간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아울러 PCle Gen 4×4, M.2 2280 폼팩터로 설계돼 △데스크톱 △노트북 △미니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발리안 왕 한국화웨이 지사장은 "한국의 소비자용 SSD 시장에 다양성을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화웨이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담긴 여러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웨이는 앞서 국내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스토리지 및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유통회사 이선디지탈과 주요 SSD 제품군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eKitStor Xtreme 200E는 한국화웨이 SSD 총판인 이선디지탈 및 각종 오픈마켓 등 판매처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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