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노조 요구안 첫 공개, "성과급 전체 영업이익 10%" 지급 등이 주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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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첫 본교섭 진행 및 요구안 전문 전달
엔씨소프트 노동조합 우주정복이 단체교섭 요구안 요약본을 공개했다. 지난 5월 31일 첫 상견례를 진행한 후 5일 만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 노조는 최소 전체 영업이익 10% 이상의 성과급 지급, 구정 및 추석에 상여금 100만 원 지급 등 내용을 담은 단체교섭 요구안 요약본을 공개했다.
노조는 오는 21일 첫 본교섭을 진행하고 요구안 전문을 사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차는 1년마다 0.5일씩 가산하고 5일의 여름 휴가와 100만 원의 여름 휴가비를 지급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3년 근속자에게 3일의 휴가와 복지 카드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5년 근속자에게는 5일의 휴가와 복지 카드 200만 원 추가 지원을 요구할 방침이다.
더불어 25년 근속자에게는 휴가 5일 및 복지 카드 5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30년 근속자에게는 안식월 및 월 급여의 300%를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복지 포인트는 연 360만 원으로 하고, 주택대출자금의 이자에 대해 2% 초과분을 지급할 것, 명절 선물은 구정, 추석 각각 30만 원 상당으로 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 외에 생일 축하금 10만 원, 출산휴가 120일 이상, 평가 항목 및 기준 매년 1월 공개, 종합검진이나 이사를 할 시 1일의 유급휴가 부여 등도 사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노조 관계자는 "본 교섭, 실무 교섭을 각 격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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