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AI로 미디어·콘텐츠 사업 혁신…"AICT 컴퍼니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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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AI로 미디어·콘텐츠 사업 혁신… "AICT 컴퍼니 가속"
KT그룹이 자체 인공지능AI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미디어 사업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확산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그룹 전반이 추진하는 ‘AICT 컴퍼니’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KT그룹 미디어 계열사는 사업 영역에 따라 △원천 IP스토리위즈, 밀리의서재 △콘텐츠 기획 및 제작KT스튜디오지니 △콘텐츠 기획 및 채널 운영skyTV △콘텐츠 플랫폼KT 지니 TV, KT스카이라이프, HCN, 알티미디어 △OTT지니뮤직 △콘텐츠 유통 및 광고KT알파, 나스미디어, 플레이디, KTis 등 12개 그룹사로 구성돼 있다. KT그룹 미디어 가입자는 1300만 가구에 달하며 2023년 기준 그룹사의 순수 콘텐츠 매출은 총 6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성장했다. KT 미디어 그룹사 간 시너지 성과도 공개됐다. KT가 제작해 지니 TV를 통해 방영한 오리지널 콘텐츠 ‘신병 1·2’의 누적 시청 횟수는 1200만회를 돌파했다. 특히, ‘신병 2’는 방영 기간인 지난해 9월 ‘지니 TV 오리지널’의 무료 VOD 시청 시간이 전체 무료 드라마 VOD의 60%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오리지널 드라마의 대본집과 오디오북이 밀리의서재에서 출시되고 지니뮤직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제작에 참여하는 등 그룹 전반의 콘텐츠 선순환 구조도 확립했다.
올해 KT는 미디어에 특화된 KT만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투자·제작·마케팅·관제 등 미디어 사업 전반의 AXAI 전환를 주도한다. 이를 위해 KT는 IPTV 업계 최초로 AI로 영상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생성하는 B2B 종합 미디어 솔루션 ‘매직플랫폼’을 선보였다. KT는 매직플랫폼을 활용해 ‘AI 오브제북’을 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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