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업서드 벤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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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락스타 게임즈의 공동 창립자였던 댄 하우저가 설립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업서드 벤처스이하 업서드에 전략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업서드는 락스타 게임즈에서 GTA, 레드 데드 리뎀션 등 전세계적으로 5억 장 이상 판매된 게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담당한 댄 하우저가 지난해 설립한 회사다. 댄 하우저와 함께 락스타 게임즈에서 근무했던 주요 리더, 인재를 비롯해 콜 오브 듀티, 포켓몬고와 기타 많은 게임을 개발한 개발자들이 소속돼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업서드에서 제작할 새로운 IP에 대한 파트너십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스마일게이트와 업서드는 향후 양사 강점을 적극 활용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댄 하우저 업서드 벤처스 대표는 “스마일게이트와의 파트너십을 결정한 이유는, 나의 게임에 대한 신념과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의 게임 개발 철학이 서로 통하는 것이 있었고, 그의 AAA게임을 제작하고자 하는 열정과 진정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함께 흥미로운 세계관과 새로운 유저 경험을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는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 개발자, 최고의 개발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스마일게이트는 업서드와 함께 전세계 모든 게임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업서드와의 만남은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IP 명가로 나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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