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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한국서 뭐 할건데? 머스크 위성 4만개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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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3-0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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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더중플! - 머스크가 이끈 우주 저궤도 전쟁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광물 협정. ‘거래의 기술’을 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 원조 중단에 이어, 고려하는 더 치명적인 압박 카드는 ‘스타링크 중단’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만든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는 전쟁 중에도, 그리고 종전 협상에 있어서도 ‘게임 체인저’로 꼽힙니다. 우리가 매일 펑펑 쓰는 인터넷이, 미국이 원하는 우크라이나의 희귀 광물만큼이나 소중한 자원으로 취급됩니다. 그런 스타링크가 곧 한국에도 상륙합니다.

오늘의 ‘추천! 더중플’에선 한국 서비스를 시작할 스타링크의 모든 것을 다룹니다. 스타링크는 어떻게 강력한 전략무기가 됐는지부터, 국내 통신시장에 미칠 영향까지 분석했습니다. 팩플은 소비자·투자자 입장에서 알아야 할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룹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김혜미 디자이너

김혜미 디자이너

현재 지구에서 뉴스를 가장 많이 만들어 내는, 제일 ‘핫’한 사람은? 이견 없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일 것이다. 그러면, 2등은 누굴까. 트럼프에 인생을 배팅해 대박을 터트린 남자, 일론 머스크가 꼽힐 가능성이 꽤 크다. 세계 경제를 글자 그대로 뒤흔들고 있는 머스크. 그의 인생 최대 업적은 뭘까. 전기차 시대를 연 테슬라일까. 오픈AI를 공동 창립하고 xAI까지 만들며, AI인공지능 혁명을 이끌어 온 기록일까.

지금 기준으론 둘 다 아닌,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일 확률이 가장 높다.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월가의 분석가들은 머스크를 인류 최초의 트릴리어네어1조 달러대 자산을 보유한 조만장자로 만들어 줄 힘이 테슬라가 아닌, 스타링크를 보유한 스페이스X에서 나올 걸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을 비롯해 수많은 경쟁자의 도전을 받고 있는 테슬라와 달리, 스타링크는 저궤도 위성 인터넷 시장에서 사실상 경쟁자 없이 독주 중이다. 앞으로 기업가치가 테슬라를 훨씬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스타링크의 가치가 그만큼 높은 건, 인터넷 기지국을 하늘로 띄운 덕분이다. 전쟁의 포화도, 지진·해일·산불 같은 자연재해도 영향을 미치기 힘든 550㎞ 높이의 저궤도를 7000개가량의 스타링크 위성이 채우고 있다. 심지어 5년 후엔 4만개까지 이를 늘릴 계획이다. 저궤도 위성으로 인터넷을 연결한다는 생각을 머스크가 처음 한건 아니다. 앞서 이 방식을 시도한 곳이 있지만, 스타링크는 재활용 로켓 기술로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 사실상 처음 상업용 서비스를 제대로 구현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지구의 모든 활성 위성 중 3분의 2가 스타링크 위성”이라고 밝혔다.

인류 3분의 1이 여전히 ‘인터넷 사각지대’에 살고 있고, 전쟁과 재난도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스타링크의 존재감은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특히 전쟁으로 통신 기반시설이 파괴된 우크라이나에서 쓸모를 과시하면서 전략자원으로도 그 중요성이 재평가되는 중이다. 국내 뿐 아니라 국경에서 수백㎞ 떨어진 적국 본토를 드론 등으로 공격하려면 통신으로 정확한 목표를 전달해야 한다. 스타링크가 전쟁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그런 스타링크가 늦어도 상반기 내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월 15일 기술 기준 행정예고를 마쳤다. 스타링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국내 기술 기준을 개정한 것. 이어 국경 간 공급협정 승인을 위해 필요한 주파수 이용조건을 마련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 인터넷이 안터지는 오지가 있던가. 이미 통신사들이 지상 기지국으로 촘촘한 인터넷망을 구축해놨는데, 스타링크는 어떤 기회를 보고 한국에 오는 걸까. 국내 통신 3사와 일단 협업부터 시작한다는데 미래 경쟁자가 될 가능성은 없나. 6세대G 통신 시대가 오면 스타링크 같은 저궤도 위성 인터넷 연결이 필수라는데, 국내 기술 수준은 어디까지 왔을까. 전략무기가 된 저궤도 위성 인터넷 연결, 중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스타링크, 한국서 뭐 할건데? 머스크의 ‘위성 4만개’ 야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6115

■ 추천 더중플! - 팩플 오리지널
딥시크 쇼크? 4대천왕 더 있다…中 10년간의 ‘치밀한 빌드업’ [딥시크 스톰①]

파란 고래를 로고로 내세운 인공지능AI 챗봇이 글로벌 앱스토어 1위를 휩쓸며 챗GPT를 위협한다.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만든 동명의 서비스 딥시크다. 최신 반도체도, 소프트웨어SW도 미국이 틀어쥐고 제재했는데 대체 어떻게? 중국엔 딥시크 같은 AI 기업이 4000개 이상 있다는데, 딥시크 이후의 AI 세계, 한국은 생존할 수 있을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1292

‘용각산’은 왜 우주로 가나…무중력서 벌어진 놀라운 일
세계 우주과학자의 학술행사 ‘코스파’국제우주연구위원회에 겔포스·용각산을 만드는 제약사 보령이 등장했다. “우주여행자를 돌보는 게 앞으로 우리가 할 일”김정균 보령 대표이라는 말과 함께. 우주 비즈니스 분야는 무한하지만, 특히 신약 개발 시장이 뜨겁다. 무중력 공간이 선사하는 ‘잭팟’의 기회를 잡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들이 너도나도 뛰어들었다는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0106

“네 답변은 10점 만점에 4점” 똑똑한 챗GPT 만들 조련법
누구나 한 번쯤 챗GPT를 구독해 본 시대. 매달 구독료를 똑같이 내는데 옆자리 김대리는 왠지 나보다 더 잘 쓰는 것 같다면? 팩플이 업계에서 소문난 생성AI 실전 고수들을 직접 만나 들은 AI 실전 활용법을 모았다. 광고 카피 쓰기부터 시장조사 보고서 작성까지 생성AI 도움을 받아 뚝딱 일을 처리하는 AI 고수들의 노하우다. 마케터가 아닌 일반인도 활용 가능한 꿀팁도 꾹꾹 눌러 담았다. 이것만 읽으면 당신도 ‘생성AI 마케팅 고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7596

하늘에서 1335조 쏟아진다, 별도 달도 따주는 우주산업
대항해 시대? 골드러시? 지금은 우주러시의 시대! 신대륙이나 금 대신, 지구에서 38만㎞ 떨어진 달을 겨냥해 주요 국들이 앞다퉈 착륙선을 쏘아 올리고 있다. 지난해 미국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보낸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가 달 남극 근처에 착륙하며 민간 최초 달 착륙선이란 역사를 썼고, 중국·일본·유럽·러시아·인도 그리고 한국까지 모두가 달을 향해 날아오르는 중. 달보다 가까운 저궤도약 1000㎞ 우주는 더 붐빈다는데, 무슨 일일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9637

트위터 완전히 ‘X’ 됐다…머스크에 대들다 잘린 직원
전세계가 쓰는 소셜미디어 트위터는 2022년 일론 머스크에게 인수됐다. 그리고, 격동의 세월이 시작됐다. 대량해고가 이어졌고, 이름도 X로 바뀌었다. 그렇지 않아도 “소셜미디어는 죽었다”바이스라는 말까지 나오던 시기, 머스크의 온갖 기행까지 겹치며 X가 된 트위터의 미래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한때 민주주의의 보루라고도 불렸던 소셜미디어의 미래, 어떤 모습일지 내다봤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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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 yunj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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