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아이폰 나온다는데 가격이…애플 마니아도 후덜덜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폴더블 아이폰 나온다는데 가격이…애플 마니아도 후덜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3-07 10:00

본문

폴더블 아이폰, 내년 출시 전망
300만원대 전망

2027년엔 2세대 폴더블도 출시
"판매가 2000~2500달러 넘어"
폴더블 아이폰 나온다는데 가격이…애플 마니아도 후덜덜

사진=폰아레나 홈페이지 갈무리

애플이 내년 중 스마트폰 기기를 좌우로 책처럼 접는 폴드 형태의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이 제품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한계로 꼽히는 화면 주름을 없앤 외형을 선보일 전망이다. 판매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더블 시리즈보다 비싼 값에 책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7일 복수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중 1세대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폰아레나·91모바일 등은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 궈를 인용해 이르면 내년 4분기에 아이폰 폴드가 양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올 2분기 안으로 아이폰 폴드 사양을 확정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가면 내년에만 300만~500만대가 출하된다는 관측이다.


2세대 폴더블 아이폰은 2027년 하반기에 출시된다고 내다봤다. 같은 해엔 1세대와 2세대를 통틀어 약 2000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업계 안팎에선 당초 기기를 위아래로 접는 클림셸 형태의 폴더블 아이폰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1세대 제품의 경우 폴더블 스마트폰의 고질적 한계인 화면 주름을 없앨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알려진 내용을 종합하면 폴더블 아이폰은 7.8인치에 이르는 내부 디스플레이와 5.5인치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갖춘다. 기기를 접었을 때 두께는 9~9.5mm, 펼쳤을 땐 4.5~4.8mm로 예상된다.

티타늄 합금 케이스로 가벼우면서도 강한 내구성을 뒷받침하고 힌지엔 스테인리스 스틸과 티타늄 합금을 결합한다.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잠금을 해제하는 페이스 ID 대신 기기 측면에 터치 ID 기능이 탑재된다. 이는 기기 두께 때문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챗봇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AI 기능도 탑재될 전망이다.

판매가는 현시점에서 초고가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1세대의 경우 2000~2500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것.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290만~360만원을 웃돌 수 있는 셈이다.

갤럭시Z폴드6와 비교해도 비싸다. 갤럭시Z폴드6는 256GB 모델이 222만9700원, 512GB 모델이 238만8100원에 출시됐다. 1TB 모델도 270만4900원으로 폴더블 아이폰 예상가보다 낮다.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폴더블 아이폰이 기대에 부응하는 성능과 외형을 갖출 경우 충성도 높은 애플 팬들 사이에서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17
어제
2,382
최대
3,806
전체
921,90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