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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NHN "작년 12개 법인 줄여…이익 나도 시너지 적으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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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9회 작성일 24-02-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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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NHN quot;작년 12개 법인 줄여…이익 나도 시너지 적으면 정리quot;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사진=NH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NHN이 추진하는 ▲게임 ▲결제 및 광고 ▲커머스 ▲기술 ▲콘텐츠 등 주요 5대 사업에서 시너지가 미미한 계열사들을 계속 정리해나갈 계획이다.

안현식 NH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4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에 12개의 법인을 매각·청산·합병 등을 통해 줄였다"며 "당초에 발표한 대로, 올해 말까지 연결 종속회사를 70개 이하로 줄이겠다는 목표에 맞춰서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5대 핵심 사업의 주요 계열사들 가운데, 시너지가 나지 않는 회사들은 이익이 나더라도 계속 정리를 하고 있는 상태다. 올해도 그 기조는 계속될 예정"이라며 "올해에도 지난해 이상의 법인들을 정리할 계획이 있다. 비록 NHN 그룹에서는 시너지를 못 냈지만, 다른 곳에서 다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가능한 매각 등의 방식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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