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핀란드 ICT 국영기업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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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현지 날짜 『7차 한-핀란드 공동위원회』 회의에서 KISTI는 핀란드 ICT 국영기업인 CSC와 슈퍼컴퓨팅, 양자 컴퓨팅, 연구 데이터 관리, 북극 심해 네트워크 분야의 상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MOU에는 KISTI 원장을 대신하여 국가슈퍼컴퓨팅본부 이식 본부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KISTI-CSC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과 핀란드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통한 연구 협력, ▲슈퍼컴퓨터 운영 기술 개발 및 양자컴퓨팅 관련 정보의 교환, ▲데이터 및 플랫폼 관리의 모범 사례 및 솔루션 공유, ▲북극 심해 네트워크 활용 역량 증진 및 ▲공동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여 한-핀란드 협력 기틀이 마련되었다. CSC의 키모 코스키 최고경영자는 “한국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EU와의 협력 확대 등 세계에서 영향력이 큰 국가로 부상하고 있어, 이번 KISTI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세계 최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연구용 서비스 개발을 위한 로드맵 추진을 함께 논의하며 EU 기금 프로젝트에도 같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핀란드 CSC는 슈퍼컴퓨팅, 과학기술연구망, 데이터큐레이션, 오픈 사이언스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국영기업으로 KISTI와는 공통점이 많이 존재한다”며 “현재 KISTI는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에서 10위 이내 진입이 예상되는 600페타플롭스 국가슈퍼컴퓨터 6호기를 구축 중으로, 이런 중요한 시기에 슈퍼컴퓨팅 및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유럽의 선도하고 있는 핀란드 CSC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J-Hot] ▶ 라방 켠 채 극단선택 BJ임블리, 사망…"딸들 미안" ▶ 우유·대장암, 뭔 관계길래…통계는 "우유 안먹은 탓" ▶ 송혜교 브루노마스 특혜?…"직접 예매" 티켓 인증샷 ▶ 비행기 난동 19세男 돌발행동…마스크 내리며 한 말 ▶ 사우디, 손흥민 러브콜…2500억 초대형 계약 제안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명수 seo.myongsoo@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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