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중기벤처부, 노트북용 온디바이스 AI 기술 발굴 나선다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LG전자-중기벤처부, 노트북용 온디바이스 AI 기술 발굴 나선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3-21 10:00

본문

뉴스 기사
차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해 인공지능AI 성능을 강화한 LG 그램 프로. LG전자 제공
차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해 인공지능AI 성능을 강화한 LG 그램 프로.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중소벤처기업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노트북 시장 선도를 위한 혁신 온디바이스 AI 기술 발굴에 나선다.

LG전자는 21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인텔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챌린지’ 출범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챌린지는 뛰어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 기술 분야는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보안 솔루션 △엔터테인먼트 △생산성 강화 △하드웨어 성능 개선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LG전자는 올해 노트북 제품에 AI 연산 기능을 특화한 인텔 프로세서를 적용한 데 이어 이번 챌린지에서 발굴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차세대 ‘LG 그램’에 탑재해 AI 노트북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적용될 경우 고객의 노트북 사용 경험은 큰 폭의 혁신이 기대된다. 예를 들어 인터넷 연결 없이도 노트북에 탑재된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통번역 기능을 이용하고 그림?영상?음악 등도 제작할 수 있다. AI가 고객 사용 패턴을 분석해 중앙처리장치CPU 성능?배터리 효율 등 하드웨어 성능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AI 대비 뛰어난 보안성, 빠른 작업 속도, 낮은 전력 소모 등 장점이 크다.

챌린지에서 발굴한 스타트업은 사업화 검증PoC 과정에서 디바이스LG전자?칩셋인텔?소프트웨어마이크로소프트 등 각 분야의 기술 지원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LG전자, 인텔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선발한 스타트업에 대해 사업화 검증 비용도 지원한다.

챌린지 지원 대상은 온디바이스 AI와 인텔의 오픈비노 툴킷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이 있는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다음달 11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은 “유망 스타트업과 손잡고 차세대 ‘LG 그램’에 적용할 혁신적인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발굴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AI 사용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직장에 남편과 이혼한 사실 숨기고 10년간..." 파렴치한 행동
가수 인순이의 파격 고백 "4세 연하 남편, 관람차 안에서..."
"오사카서 성추행 당한 韓 여성을..." 日 발칵 뒤집어진 이유
30대 공무원, 남양주서 숨진 채 발견...휴대전화 살펴보니
"34살 때부터..." 미녀 개그우먼, 지인도 몰랐던 충격 근황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79
어제
1,607
최대
2,563
전체
411,29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