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표 SK쉴더스 대표 "사이버 위협은 곧 경영 리스크…철저히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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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사이버 시큐리티 미디어데이서 오프닝 연설
- 딥페이크 등 내년 발생할 5대 주요 보안 위협 공개
- "국내 보안관제 기업과 Mamp;A 추진…연내 완료 예정"
- 딥페이크 등 내년 발생할 5대 주요 보안 위협 공개
- "국내 보안관제 기업과 Mamp;A 추진…연내 완료 예정"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사이버 위협은 곧 경영 리스크입니다. 더 이상 기술 리스크로만 볼 수 없습니다.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비가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돼야 합니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부회장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SK쉴더스 사이버 시큐리티 미디어데이’ 행사 오프닝 연설에서 “사이버 보안은 산업과 안보 차원에서 전체적인 사회 안정을 좌우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인공지능AI이 불러올 산업의 변화도 주목했다. 홍 대표는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역동적인 사업 생태계 속 조직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포지셔닝해야 할지 철저히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주도로 추진 중인 금융·공공기관 망환경 개선 정책과 관련해선 “조직들이 자율적으로 보안책을 수립하고 외부 서비스를 더 활용하게 될텐데, 그만큼 취약점에 노출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AI에 의한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날 SK쉴더스는 보안 위협 전망을 공개하기도 했다. SK쉴더스가 선정한 2025년 5대 보안 위협에는 △딥페이크 등 AI 보안 위협 △다면적인 공격 기법과 협박 전략을 사용하는 랜섬웨어 △망분리 규제 완화에 따른 아이디 접근관리IAM 위협 증가 △협력사의 보안 사고에 따른 연쇄적인 피해 위험 △암호화폐 거래소를 상대로 한 해킹 공격 위협 증가 등이 꼽혔다.
SK쉴더스의 글로벌 협력사인 버라이즌비즈니스의 알리스테어 닐 글로벌 정보보안 총괄은 ‘2024 글로벌 주요 침해사고 인사이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첩보 동기Espionage Motive와 급격한 디지털화로 인한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 공격이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SK쉴더스는 이날 연내 국내 보안관제 관련 기업과 인수합병Mamp;A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병무 SK쉴더스 부사장은 “현재로선 업체명을 공개할 순 없지만 최근 10여년 내 없었던 규모의 큰 딜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계약이 확정되면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해 운영 계획을 공유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국내 정보보안 선도 기업 SK쉴더스는 보안관제와 컨설팅, 모의해킹, 침해사고 대응, 클라우드 등 보안의 전 영역을 엔드 투 엔드End-to-End로 제공하고 있다.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를 비롯한 2000여명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자체 개발한 AI 보안관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 금융, 통신, 제조, IT 등 국내 2000개 이상의 고객사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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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두 yon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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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불러올 산업의 변화도 주목했다. 홍 대표는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역동적인 사업 생태계 속 조직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포지셔닝해야 할지 철저히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주도로 추진 중인 금융·공공기관 망환경 개선 정책과 관련해선 “조직들이 자율적으로 보안책을 수립하고 외부 서비스를 더 활용하게 될텐데, 그만큼 취약점에 노출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AI에 의한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날 SK쉴더스는 보안 위협 전망을 공개하기도 했다. SK쉴더스가 선정한 2025년 5대 보안 위협에는 △딥페이크 등 AI 보안 위협 △다면적인 공격 기법과 협박 전략을 사용하는 랜섬웨어 △망분리 규제 완화에 따른 아이디 접근관리IAM 위협 증가 △협력사의 보안 사고에 따른 연쇄적인 피해 위험 △암호화폐 거래소를 상대로 한 해킹 공격 위협 증가 등이 꼽혔다.
SK쉴더스의 글로벌 협력사인 버라이즌비즈니스의 알리스테어 닐 글로벌 정보보안 총괄은 ‘2024 글로벌 주요 침해사고 인사이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첩보 동기Espionage Motive와 급격한 디지털화로 인한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 공격이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SK쉴더스는 이날 연내 국내 보안관제 관련 기업과 인수합병Mamp;A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병무 SK쉴더스 부사장은 “현재로선 업체명을 공개할 순 없지만 최근 10여년 내 없었던 규모의 큰 딜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계약이 확정되면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해 운영 계획을 공유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국내 정보보안 선도 기업 SK쉴더스는 보안관제와 컨설팅, 모의해킹, 침해사고 대응, 클라우드 등 보안의 전 영역을 엔드 투 엔드End-to-End로 제공하고 있다.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를 비롯한 2000여명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자체 개발한 AI 보안관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 금융, 통신, 제조, IT 등 국내 2000개 이상의 고객사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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