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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시트·숏폼 제작도 AI가 척척…중소상공인 돕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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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08 11:36 조회 7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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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써준 쇼핑라이브 큐시트. /사진=네이버
네이버NAVER 쇼핑라이브가 최근 초대규모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 큐시트 작성 지원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숏폼 영상을 만들 기술 도구를 제공하며 중소상공인SME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8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쇼핑라이브 누적 거래액은 1조1000억원을 넘어섰고, 누적 시청뷰는 19억뷰를 넘어섰다. 특히 SME 판매자의 거래액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는 등 SME가 쇼핑라이브 서비스의 주축으로 떠올랐다.

동영상 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온라인 비즈니스 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더 많은 SME들이 라이브커머스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기술도구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기술 지원은 SME의 디지털 체력을 끌어올릴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생태계 내 다양성까지 갖춰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 벌일 수 있는 중요한 역량으로 꼽힌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지난 1일 네이버의 초대규모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를 적용한 AI 큐시트 헬퍼를 베타 오픈했다. 라이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라이브 대본 작성이 부담스러운 SME들에게 전문 쇼호스트나 인플루언서의 화법으로 셀링포인트를 짚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AI 큐시트 헬퍼는 AI가 스마트스토어나 블로그로부터 상품의 핵심 정보와 장점, 고객 리뷰를 추출 및 요약할 수 있고 라이브커머스 화법의 기본 구성을 갖춘 초안을 제공하기 때문에 SME가 이를 참고해 자신의 대본을 만드는 데에 드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업무 효율을 높여 생산성을 증대시킬뿐 아니라 SME의 라이브커머스 도전의 장벽을 보다 낮출 전망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강화하고 있는 숏클립 서비스도 SME에게 새로운 스케일업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2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통해 상품 판매를 하거나 스토어를 소개할 수 있는 숏클립은 숏폼 콘텐츠가 활성화되고 있는 최근 온라인 환경에 맞게 주목받고 있는 트렌드다.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숏클립 베타 서비스의 1분기 콘텐츠 수와 참여 판매자 수는 전분기 대비 각각 102%, 119%씩 늘었고 거래액도 2배 늘었다. 특히 숏클립 콘텐츠의 80%는 SME가 직접 만든 콘텐츠로 확인돼 SME의 신규 판로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숏클립 콘텐츠에서 신규 매출을 만들어내고 있는 판매자 사례가 쌓이고 있어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제공하고 있는 숏클립 영상 제작 도구, 비전 기술 및 AI 영상 편집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ME가 판매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및 서비스를 강화해 참여율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SME가 생성한 숏폼 거래액은 50% 이상에 이른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서비스 초기부터 기술 장벽을 낮춰 SME의 참여율을 높이고 누구에게나 성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압도적인 서비스 성장도 이뤄낼 수 있었다"며 "라이브커머스를 넘어 비디오커머스로 진화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SME들이 또 다시 성공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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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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