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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초여름 온열질환 두배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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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4-06-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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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공습 ◆

올해 6월은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폭염 일수가 가장 긴 6월이 될 전망이다. 한여름인 7~8월에는 지금보다 더 센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25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6월 1~25일 폭염 일수는 2.7일로 분석된다. 이미 평년1991~2020년 평균 6월 한 달 폭염 일수인 0.6일의 4배에 달하는 것이다. 폭염 일수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의 수를 의미한다. 기상 관측 역사상 6월 폭염 일수가 2일을 넘어선 적은 없었다.

때 이른 무더위에 온열질환자도 지난해보다 곱절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소방청에 따르면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20일 이후 약 한 달간 119구급대가 이송한 온열질환자는 총 2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6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환자 유형으로는 수분 부족으로 어지럼증이나 오심·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열탈진이 절반이 넘었다.

이어 열사병21.6%, 열경련13.8%, 열실신12.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올 7~8월은 역대 최고의 더위가 예상된다. 통상 6월부터 더워지다 장마 기간에 잠시 주춤하고 7∼8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우리나라 여름 특성을 감안할 때 이번 초여름 폭염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명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폭염연구센터장은 이달 초 기상 강좌에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을 통해 예측한 결과 올여름 폭염 일수가 평년10.2일보다 많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장기 전망에서 올해 6월과 8월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라고 분석했다.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였다.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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