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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 게임즈 서브컬처 신작 명조, 지스타에서 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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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7회 작성일 23-11-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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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싱 그레이븐 개발사 쿠로 게임즈 신작

명조 지스타 2023 부스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서브컬처 게임으로 많은 기대를 받은 명조: 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가 부산에 모습을 드러냈다.

쿠로 게임즈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명조 시연 행사를 포함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픈월드 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묵직한 타격감과 시원한 액션, 공중 콤보 등 다양한 가짓수의 전투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명조 시연 행사에 참가한 관람객 /사진=김동욱 기자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본 명조는 쿠로 게임즈가 이전에 개발했던 퍼니싱 그레이븐보다 진일보한 액션을 선보였다.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공격 혹은 스킬을 사용해 패링으로 허를 찌르거나, 공중으로 날아올라 회피 및 낙하 공격을 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 양상이 그려졌다.

대부분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다른 서브컬처 게임과 달리 쿠로 게임즈만의 어두운 색감과 세계관도 진보한 그래픽에 잘 녹아들었다.

명조 캐릭터 코스어들 /사진=김동욱 기자

인플루언서와 보스 타임 어택을 진행하는 최강의 방랑자 이벤트 /사진=김동욱 기자

국내에서 명조를 처음 선보인 쿠로 게임즈는 현장을 방문객들 위한 아낌없는 현장 이벤트도 대거 준비했다.

스탬프 투어는 ▲사전 등록 ▲게임 시연 ▲디지털 타투 등 다양한 미션에 참가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스크래치 복권과 럭키 드로우 참가권, 퍼즐 이벤트 참가권을 비롯한 풍성한 경품을 제공했다.

유명 인플루언서 종말맨과 샘웨, 락동민, 나기와 함께하는 토크쇼 진행 및 토크쇼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와 팀을 이뤄 보스 타임 어택을 수행하는 최강의 방랑자 이벤트도 개최했다.

아울러 코스프레 전문 팀 에이크라운의 코스어들이 명조 캐릭터들의 매력을 게임 안밖으로 방문객들에게 어필했다.

쿠로 게임즈 관계자는 "처음으로 지스타에서 한국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명조: 워더링 웨이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방문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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