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자체 음성 인식 모델로 한국어 AI 경진대회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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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음 많은 상담 데이터에 최적화
상담 음성 인식 분야 1위 달성 롯데정보통신이 상담 업무에 최적화된 음성 인식 인공지능AI 모델로 ‘2023 한국어 AI 경진대회’에서 상담 음성인식 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한국어 AI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30% 정도 증가한 302팀이 참가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대회의 상담 음성인식 출제 분야인 금융 영역에서 2위 팀보다 25% 높은 인식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롯데정보통신은 KB국민은행 기업대표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롯데정보통신이 선보인 ‘롯데 AI 모델’은 음향 모델, 언어 모델, 발음 사전과 같은 음성 인식 과정을 하나의 모듈로 통합한 엔드투엔드E2E 음성인식 모델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잡음이 많은 실제 상담 데이터에 최적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의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AI 기술력을 활용한 AI컨택센터AIC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컨택센터 서비스는 롯데월드, 롯데온 등 계열사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박종남 롯데정보통신 AI테크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롯데그룹 AICC를 구축하면서 자체 음성인식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노력에 대한 결과”라고 말했다. ▶ 주민 평균 나이 39세인 이곳…서울 사람들 달려가 아파트 사들였다 ▶ 노소영 재산분할에 세간 관심 집중…미국에선 100조 받았다는데 [법조인싸] ▶ 세계 4억명 지켜봤다 … 한국 롤드컵 역대급 흥행 ▶ 소고기 배터지게 먹어볼까…트레이더스 최대 100억 규모 파격 할인 ▶ “장사 끝나고 보니 200~300원 손님 수두룩”…골머리 앓는 붕어빵 ·호떡집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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