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KAIST 기숙사 리모델링에 200억 기부
페이지 정보
본문
이 회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인 KAIST에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교육 재화는 한 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에 따라 교육지원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왔다. KAIST는 기부금으로 외관 건축공사를 비롯해 기계·전기·통신·소방 등 내외부 건물 전체를 손볼 예정이다. 리모델링 대상 기숙사는 가장 노후화된 대전캠퍼스 나눔관과 궁동아파트,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 등 4개 동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이 회장의 선한 영향력이 KAIST에도 전파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노후 기숙사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고 세계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변휘 기자 hynews@mt.co.kr
☞ 이혜정 "잘살고 있는데 이혼 악플…♥남편이랑 사이좋다" ☞ 16기 영숙, 상철 논란 후 첫 심경 "잔인한 현실 마주해…상처 죄송" ☞ 기안84 "죽어서 가는 황천길이 이런 느낌일 듯"…무슨 일? ☞ "동아리방서 성관계한 커플 이해하려다…" 목격자의 최후통첩 ☞ 유재석, JYP 사옥 투어 후…"도저히 안되겠다" ☞ 한국-대만 손 잡고 중국 제친다…OLED보다 3배 비싼 이것으로 ☞ 현관문에 "마지막 경고"…경매 넘어간 집, 일가족 살해한 대기업 가장 ☞ 당장 못파는데…한투 "대출 연장 불가" 통보, 보로노이 "법적대응" ☞ 尹 기다리는 네덜란드…외교장관 "韓과 반도체·원전 협력하고 싶다" ☞ "2030년 무려 1경4000조원 시장"...토큰러시 시대 온다 ☞ [단독]카카오 김정호 셀프징계 요청 "100대0 원칙 어겼다" ☞ "3교대 근무하며 육아와 살림…아내는 독박이라고" 가장의 호소 ☞ 봉지 속 처참한 시신…"조선족이래" 혐오 키운 엽기살해범 박춘풍[뉴스속오늘] ☞ 차량용 요소 한국 수출 막은 中…요소수 대란 2년 만에 또 올까 ☞ 5인 미만 사업장 되자 해고통보…대법 "부당해고 아니다"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집게 손 논란에 "민주노총 탈퇴 검토"…넥슨 노조의 분노 왜 [팩플] 23.12.04
- 다음글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화이트햇과 합병 완료…"글로벌 기업 입지 강... 23.12.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