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인의 날 개최…김영섬 나성균 은탑산업훈장 수여
페이지 정보
본문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와 나성균 네오위즈홀딩스 이사회 의장이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김영섬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 ‘코난 LLM대규모언어모델’ 등 자체 개발 및 상용화로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 기술을 발전시키고 국산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성균 의장은 자동 인터넷 접속 소프트웨어 개발로 국내 인터넷 보급과 확장에 기여하고 디지털콘텐츠의 2023년 해외매출 55% 성장 등 글로벌 시장진출을 확대한 성과를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정부포상 19점, 장관표창 25점과 함께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3점, 소프트웨어 공학 관련 우수 사례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2점, 정보기술 아키텍처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한국 IT 아키텍처 공모전 대상’1점 등 총 50점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김종서 아톤 대표와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김경애 엘지전자 연구위원, 이건구 현대에이치티 대표,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 등 5명과 한국과학기술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진섭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장,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 등 9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은 엘리스그룹은 대통령상을, 제니퍼소프트와 체크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은 삼성전자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한국 IT 아키텍처 공모전 대상은 여기어때컴퍼니가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혁명시대를 맞아 우리 소프트웨어 산업의 위상과 영향력은 더욱 커져갈 것이며, AI는 우리가 비로소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AI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으며, 우리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AI 시대 국가 경제성장의 주역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관련기사]
▶ "정우성보다 낫네"…딸 안은 양홍원에 쏟아진 의외의 댓글 반응
▶ 청룡 여우주연상 김고은, 예쁜 두상이 다했네…파격 삭발급 숏컷 [엔터포커싱]
▶ "65세 정년연장시 60~64세 고용비용 연간 30.2兆"
▶ 군인 부부 별거 10년 돌연 이혼 요구한 아내…무슨 일? [결혼과 이혼]
▶ [여의뷰] 신영대 방탄, 여당도 11표…민주, 관망 작전 먹히나
▶ 시상식서 입 연 정우성 "죄송하다…아들에 대한 책임 다할 것"
▶ 기업 82% "트럼프, 우리나라 경제에 도움 안 될 것"
▶ "김건희 논문 표절 정당화한 건 우리"…국민대 동문회도 시국선언
▶ 삼성 AI 구독 클럽 1일부터 시작…LG전자와 대결 예고
관련링크
- 이전글지면 LGU 새 수장된 홍범식 대표 "오늘보다 나은 미래 만들자" 24.12.02
- 다음글고려대의료원, K-MEDICON 2024 시상식 개최 24.12.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