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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 좀 알아줘" 얼마나 티내고 싶었으면 카톡서 이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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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3-06-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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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내 기분 좀 알아줘quot; 얼마나 티내고 싶었으면 카톡서 이 난리?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내 ‘마음’ 표현한 이미지로 카카오톡 배경화면 만든 사람, 이렇게 많았어?”

카카오가 카카오브레인과 협업해 진행한 ‘마음 배경 갤러리’ 프로모션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총 2164만장의 AI 배경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음 배경 갤러리’는 카카오브레인의 이미지 생성형 AI 모델인 칼로Karlo로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프로모션이다. 마음, 장소, 날씨, 화풍 등 몇 가지 키워드를 선택하면 칼로가 일상의 풍경을 담은 친근한 화풍으로 세상에 하나 뿐인 배경화면을 그려주는 방식이다.

카카오는 카톡 프로필이 이용자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많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담은 이미지를 카카오톡 프로필에 적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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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의 이미지 생성형 AI 모델인 칼로로 만든 내 마음 프로필 배경 이미지. [카카오 제공]

카카오 관계자는 “내 마음을 선택하면 AI가 그림으로 표현해준다는 기획 의도에 따라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그날의 마음에 맞게 AI 그림을 생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평균 1회 이상 프로모션 페이지를 방문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마음, 장소, 날씨, 화풍 등을 선택할 수 있었던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사람들은 웃음 가득한 마음이나 바다, 맑은 날 등을 주로 선택했다. 마음 상태를 선택할 수 있다보니 주중에는 상대적으로 피곤피곤을 선택한 선택지가 상위권에 위치했으며, 주말의 경우 판타스틱, 웃음 가득, 두근두근 등 즐겁고, 신나는 기분을 표현하는 선택지가 상위권에 위치하는 모습도 보였다.

마음 배경 갤러리 프로모션에 참가한 한 이용자는 “AI가 보편화됐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가까이 접해 볼 기회는 많지 않은데, 우리가 늘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통해 이런 AI 그림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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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의 이미지 생성형 AI 모델인 칼로로 만든 내 마음 프로필 배경 이미지.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다양한 형태의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감 스티커를 출시하는 등 가까운 소통을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참여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검토해 카카오톡 메신저 내에서 다양한 AI 기반의 실험을 지속 할 예정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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