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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나은 아우···패스 오브 엑자일2 출격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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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2-0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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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액션+접근성 ‘레벨 업’···7일 얼리액세스

카카오게임즈가 액션슬래시 PC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로 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라인딩 기어게임즈가 개발한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카카오게임즈가 반등을 위해 내년까지 준비한 굵직굵직한 신작 라인업의 선봉을 맡은 타이틀로 주목받는 게임이다.


지난달 6일부터 신규 정보를 순차 공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카카오게임즈는 향상된 그래픽과 액션성, 대폭 개선된 편의성을 바탕으로 전작을 넘어서는 흥행 성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형보다 나은 아우···패스 오브 엑자일2 출격 준비 끝


제목이 붙은 ‘2’가 말해주듯, 이 게임은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신규 리그 업데이트로 인기를 끌어온 핵앤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이다.

전작이 ‘레이클라스트’라는 세계의 대격변으로 인해 생겨난 다양한 생물과 계속해서 변경되는 맵 구조가 이용자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였다면,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독창적인 스토리로 확장된 세계관과 한층 정교해진 그래픽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서서히 재건되어가는 문명에서 주변을 부패와 타락으로 물들이는 씨앗이 퍼지고 다시금 악을 몰아내기 위해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가 배경이다.

얼리액세스를 앞두고 지난 29일 열린 미디어간담회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작이 가진 핵앤슬래시전투 집중 게임 정체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액션 RPG롤플레잉게임가 가진 컨트롤조종과 플레이 재미를 가미해 ‘액션슬래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또 새로운 조작 요소를 더해 액션성을 강조하고, 성장 시스템의 개편을 통해 초반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패스 오브 엑자일2’를 소개한 그라인딩 기어게임즈 조나단 로저스 디렉터는 전투적 요소와 다양한 캐릭터를 게임의 장점으로 꼽으며 “전통적인 액션 게임처럼 전투가 부드럽다. 어떤 순간에도 유저가 방향을 잃지 않고 캐릭터를 컨트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저스 디렉터는 “콘텐츠 업데이트 주기가 굉장히 빠른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얼리 액세스 기간에도 직업 등 업데이트를 하며 콘텐츠를 하나씩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2’에서는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 100종의 보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에 비해 한층 늘어난 클래스도 제공한다. 총 12개의 기본 직업을 선보이며 전직 클래스도 이에 맞춰 36개가 준비됐다. 이용자는 총 6장액트으로 이루어진 캠페인을 완료하고 다채로운 엔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9일 열린 ‘패스 오브 엑자일 2’ 미디어 간담회에서 왼쪽부터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본부장,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조나단 로저스 총괄 디렉터,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9일 열린 ‘패스 오브 엑자일 2’ 미디어 간담회에서 왼쪽부터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본부장,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조나단 로저스 총괄 디렉터,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을 지난 2019년 한국에 서비스해 탄탄한 이용자층을 확보했다. 지난 7월 신규 리그 업데이트 후 동시 접속자 수 22만 명을 넘길 정도로 굳건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패스 오브 엑자일2’는 다소 어렵다는 평을 받던 전작에 비해 초반부 접근성을 높였고, 전작을 통해 쌓은 방대한 콘텐츠와 여러 상품을 계승할 수 있는 구조까지 더해져 이용자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얼리액세스 기간 PC방에서 무료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 다양한 게임 영상 가이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한글 빌드 가이드 등을 제작해 게임 접근성과 대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본부장은 “정확한 매출 추정치를 밝히긴 어렵지만 전작의 첫 달 매출을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작보다 더 대중을 담을 수 있고, 더 많은 성과를 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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