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광고·캐릭터 챗으로 수익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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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AI 스타트업 뤼튼이 광고와 캐릭터 챗으로 수익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캐릭터 챗 부분 유료화에 이어 국내 최초로 자연어 기술 기반 AI 광고 플랫폼 ‘뤼튼 애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캐릭터 챗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다채로운 AI 캐릭터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10월 말 부분 유료화에 들어갔다. 무료 기반의 이 서비스는 많은 이용자들이 고성능의 유료 모델 사용을 요청함에 따라 부분 유료화를 도입했는데, 불과 1개월 만에 월 매출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
뤼튼 모바일 앱은 최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앱 순위 18위에 오르기도 했다. 상위 20위권 내에는 OTT, 동영상, 웹툰, 웹소설,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 앱이 대부분이며, 생성 AI 분야의 국내 앱으로는 뤼튼이 유일하다. 뤼튼은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유료화 수익 중 일부를 창작자에게 분배하는 시스템도 도입했는데, 이를 통해 AI 캐릭터 창작 생태계를 한층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뤼튼은 지난 11월 말 뤼튼 애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월간 활성 이용자 500만명 이상으로 우리 국민 10명 중 1명 꼴로 사용중인 뤼튼이 선보이는 생성 AI 기반의 디지털 광고 플랫폼이다. 뤼튼 애즈는 매달 500만명 이상의 월간 활성 이용자들 중 각 광고주에게 맞는 최적의 캠페인 대상을 자동으로 타겟팅하고,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한 광고 상품을 서비스 사용 경험 내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 효과를 극대화한다. 예산에 맞춰 광고 효율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광고 송출부터 후속 분석까지 광고 캠페인의 성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뤼튼 애즈는 광고 캠페인 대상의 특징이나 연령, 관심사 등을 하나의 자연어 문장으로 묘사하면 자동 타겟팅을 진행하는 ‘한 문장으로 타겟 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자연어 서술만으로 광고 반응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을 찾아내는 뤼튼 애즈만의 독창적 기술이 뒷받침됐다. AI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 최적의 타이밍에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클릭율과 전환율을 향상시키고자 했다고 뤼튼은 전했다.
뤼튼 이세영 대표는 “AI 대중화를 주도하는 AI 서비스 기업으로서 뤼튼의 모든 서비스는 계속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며 “이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고품질의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입체적 수익 모델을 계속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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