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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버닝비버2024 "건전한 게임산업 성장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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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1-29 16:44

올해로 3회차, 29일부터 오는 12월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서 진행

프라임경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버닝비버를 통해 국내 게임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내 게임 산업 전체가 보다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버닝비버 2024 미디어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에는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과 황주훈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팀장이 참석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버닝비버 2024가 29일부터 오는 12월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된다.

버닝비버2024는 국내 최대 인디게임amp;컬처 페스티벌로, 올해는 인디게임 개발사 83개팀이 참여한다.

백민정 센터장은 "국내외에 다양한 인디게임 행사가 있지만, 버닝비버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창작자를 위한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 센터장은 "2회의 행사를 거치며 공간적인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팀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퓨처랩에 따르면, 올해로 3회를 맞은 버닝비버는 현재까지 누적 330팀, 1500여명이 전시에 참여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참가 개발사를 위한 제반 비용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버닝비버 기획 담당 황주훈 팀장은 "인디 게임 개발자들은 자기 이야기를 재료로 삼아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는 셰프와 닮았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전시는 그런 철학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 센터장은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사업 기업임과 동시에 게임 산업 전체가 유기적이고 건전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버닝비버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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