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 1∼3위 차지…삼성은 4위로 떨어져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中,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 1∼3위 차지…삼성은 4위로 떨어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2-11 18:41

본문

지난해 4분기 출하량 기준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카날리스 제공

지난해 4분기 출하량 기준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카날리스 제공

지난해 초까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압도적 1위였던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이 4위로 떨어지며 상위권을 모두 중국업체에 내줬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는 작년 4분기 출하량 기준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트랜션이 17%로 첫 1위를 차지했고 오포와 샤오미가 각각 16%로 뒤를 이었다고 11일 발표했다. 4위는 점유율 15%를 기록한 삼성전자였고 역시 중국업체 비보가 14%로 뒤를 추격했다. 애플과 리얼미의 점유율은 각각 9%였다.

1위를 기록한 트랜션은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시장에서 10만∼20만원대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저가 스마트폰 제조사다.


삼성전자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점유율 25%를 넘어서며 압도적 1위였던 2022년 1분기 트랜션은 점유율 10%에 못 미치며 5위였지만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1위로 올랐다. 트랜션의 1위 등극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신제품 출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전체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9670만대를 기록했고, 오포가 처음으로 선두에 올랐다.

오포는 출하량 1690만대로 점유율 18%를 기록했고, 2위는 1660만대를 출하하며 17%를 기록한 삼성전자 차지였다. 트랜션과 샤오미는 각각 16% 점유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 조선비즈 바로가기]

- Copyrights ⓒ 조선비즈 amp;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민국 기자 mansay@chosunbiz.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01
어제
2,109
최대
3,806
전체
917,84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