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감성 추억돋네"…2D 도트 게임 다시 뜬다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옛 감성 추억돋네"…2D 도트 게임 다시 뜬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1-27 07:00

본문

귀혼M, 3대 앱마켓 인기 순위서 1위
넥슨 바람의나라 환세취호전 부활

본문이미지
바람의나라 클래식. /사진=넥슨
게임도 복고가 대세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귀혼 바람의나라 등 추억의 게임이 다시 살아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27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엠게임이 지난 21일 출시한 귀혼M이 국내 3대 앱마켓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출시 하루 만인 22일 원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더니, 사흘 만인 2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2005년 엠게임이 출시한 귀혼의 IP지식재산를 계승했다. 전작의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사용해 과거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여기에 재미있는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귀여운 캐릭터를 채택해 신규 이용자도 끌어모으고 있다.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선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본문이미지
귀혼M. /사진=엠게임

게임 인기 요인에 대해 엠게임은 "레트로한 감성과 요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재현한 것이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며 "여기에 전작엔 없는 던전, 결투장 같은 여러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것도 흥행 요소"라고 분석했다.

넥슨도 잇따라 레트로 게임을 부활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9일 게임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바람의나라 클래식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람의나라 클래식은 넥슨이 28년째 서비스하는 원작 바람의나라를 재현한 게임이다. 원작 팬의 성원에 힘입어 단숨에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로 올라섰다. 이날 기준 누적접속자 수는 47만명을 기록했다.

본문이미지
세취호전 온라인. /사진= 넥슨

넥슨은 1997년 출시해 인기를 끈 환세취호전의 리메이크작 환세취호전 온라인 출시도 준비중이다. 최근 CBT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게임은 원작 도트 그래픽을 활용해 2.5D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 원작 캐릭터를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회 무투대회 등 원작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그라비티는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3를 내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그라비티의 대표작 라그나로크를 계승하는 정식 넘버링이 부여된 후속작이다. PC와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원작 라그나로크 1편의 도트 그래픽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한층 개선된 비주얼과 시스템적으로 발전한 게임성을 더한 차기작으로 개발되고 있다.

국내 게임사가 추억의 게임을 재탄생시키는 이유는 이미 흥행성이 입증된 만큼 실패 확률이 낮아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레트로 게임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고, 특히 과거 유저들을 다시 게임 시장에 진입시켜 시장 규모를 키울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일반적인 신작에 비해 개발 비용도 많이 들지 않아 게임사들이 눈여겨보는 분야"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상형 밝힌 탁재훈 "부친에 레미콘 빼앗아 올 수 있는 여자"
"성매매는 화대라도 받지"…메가스터디 회장, 강연 논란
심수봉 결혼 3번에 방황한 아들…"집에서 게임만 하다 가출" 고백
채림 "오래 구애하던 남성, 배신감 느꼈다며 갑자기 떠나"…왜?
스쿼트로 해장하는 정우성…과거 문가비 이상형 발언 화제
"대부분 임신 동시에 연락 끊겨"…정우성이 띄운 비혼 출산, 민낯은?
"1000% 좋았다" 주병진 반한 맞선녀, 알고보니…SNS서 뭇매 왜?
호빵·군고구마 먹다 응급실까지…사람 잡는 겨울간식, 왜?
19세에 임신했는데…"상견례서 양가 엄마들 다툼, 남친은 잠수"
노부모 살해 2년 뒤 아내와 3살 딸까지…"교화 가능" 감형받은 패륜남[뉴스속오늘]
성훈, 억대 부동산 사기 양치승 도왔다…돈 없던 시절 배려에 보답
이스라엘, 13개월만에 헤즈볼라 휴전 승인..."하마스 고립 집중"
목걸이만 8950만원…배두나, 란제리 드러낸 파격 시스루 패션
"동덕여대생 맞아요?" 경비 삼엄…뒹구는 근조화환, 학생은 안 보였다[르포]
[르포]다 쓴 페트병 부쉈더니 러브콜…"플라스틱으로 옷 만든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16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01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