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품권 어디?" 피해자 속출…요기요 "구매자께 죄송, 큐텐 해결책 ...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내 상품권 어디?" 피해자 속출…요기요 "구매자께 죄송, 큐텐 해결책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6회 작성일 24-07-24 17:29

본문

뉴스 기사
요기요 공지 캡처
요기요 공지 캡처

[파이낸셜뉴스] 큐텐 계열사 티몬을 통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 상품권을 할인 구매한 이용자들 사이에서 미사용 상품권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불만이 제기된 가운데, 요기요가 사과에 나섰다. 다만 요기요 자체의 문제가 아닌 만큼 큐텐 측의 신속한 해결책 마련도 촉구했다.

요기요는 24일 "지난 23일부터 요기요 앱에 등록한 상품권 일부의 사용이 중지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요기요에 따르면 문제가 된 상품권은 큐텐의 온라인 쇼핑몰 티몬을 통해 판매된 요기요 상품권이다. 위메프·티몬은 최근 선불충전금 티몬 캐시와 각종 상품권을 선주문 후사용 방식으로 할인가에 판매해 인기를 끌었는데, 요기요 상품권도 7∼8% 할인 판매한 바 있다.


요기요는 발행과 판매, 환불 등에 관한 관리, 고객 응대 등 제반 업무를 A사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해당 상품권은 발행사인 A사와 판매 대행사인 B사를 통해 티몬에서 판매됐다. 그러나 위메프·티몬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요기요 측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티몬이 판매대금에 대한 정산금 지급을 하지 않으면서 판매 대행사 B사는 요기요와 사전 협의 없이 임의로 해당 상품권의 사용을 중지 처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티몬을 포함해 이해 당사자들의 협조 없이 요기요 자체적으로 해당 문제 해결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요기요 측은 "이번 사태를 촉발한 큐텐의 신속하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고객들의 피해를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요기요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최대한 신속하게 알리고, 이번 사태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했다.

한편 또 다른 배달앱 배달의민족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던 배민선물하기 상품권을 이달 초부터 판매 중단한 상태다. 이미 구매된 상품권은 모두 등록 가능해 사용가능 한 것으로 파악된다.
#요기요 #배민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슈돌 나왔는데 강경준, 사실상 불륜 인정.."말 아낀 이유는"
레시피만 300개에 재산 200억설 돌자 류수영 "예능만 4년"
"고등학생 됐겠네" 日 초등교사, 5년 전 여제자 집 문 땄다
고3 임신시킨 10살 연상男 "남자가 바람 피워도 죽을 때까지.."
"시체처럼 누워서.." 6일새 가출한 베트남 아내, 유흥업소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29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73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