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해진 "네이버, AI시대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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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jo/2025/03/27/fb425380-02b1-4011-ae38-456b0207204a.jpg)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 의장이 경영에 복귀하면서 네이버의 움직임은 더욱 공격적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이날 주총 현장에서는 “주변에서 네이버 AI를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등 주주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다. 이 의장은 “네이버가 AI 시대를 이끌어 가야 할 회사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며 “올해 더 공격적이고 활발한 일을 할 수 있도록 경영진들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의장은 주총 직후 취재진과 만나 “네이버는 빅테크에 맞서 25년 간 견뎌오고 살아왔던 회사”라며 “지금 상황을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버린 AI각 국가가 자체 인프라와 데이터를 활용해 자주적인 AI 역량을 구축하는 것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그는 “전 세계가 한두 개의 AI만 쓰는 것은 굉장히 슬픈 일”이라며 “인터넷의 다양성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남영 기자 kim.namyoung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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