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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복귀가 문제해결의 시작…늦어질수록 불이익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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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6회 작성일 24-05-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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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주요 결과 등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주요 결과 등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넉 달째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조속한 복귀를 재차 요구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전공의가 수련생으로서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복귀를 촉구했다.


박 차관은 “주저하지 말고, 정부를 믿고, 근무지로 조속히 복귀하시기를 바란다”며 “그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근무지 이탈 상황 장기화로 현장의 의료진은 지쳐가고 환자와 그 가족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며 “전공의의 근무지 복귀가 늦어질수록 향후 진로에도 불이익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을 36시간에서 24∼30시간으로 단축하는 시범사업을 다음 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도 추진 중이다.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 신규 임용교수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연합뉴스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 신규 임용교수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연합뉴스


정부는 이날 의사단체에는 대화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박 차관은 “수요일22일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와의 대화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등 대화의 자리에는 나오지 않고 있다”며 “조건 없이, 형식에 구애 없이 대화의 자리로 나와주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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