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출연료 4억원" 너무 심했다했더니…결국 이런일이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회당 출연료 4억원" 너무 심했다했더니…결국 이런일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0회 작성일 24-07-26 20:42

본문

뉴스 기사
quot;회당 출연료 4억원quot; 너무 심했다했더니…결국 이런일이
넷플릭스 솔로지옥 [사진, 넷플릭스]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3억~4억 기본, 배우 몸값 올려놓더니”

이용자 이탈로 1위자리까지 흔들리고 있는 넷플릭스가 제작비 적은 예능 콘텐츠로 무게를 옮겨간다. 드라마·영화에 ‘올인’ 배우 몸값을 크게 올려놓은 넷플릭스. 그럼에도 흥행에 잇따라 실패하자, 결국 제작비가 저렴한 예능으로 눈을 돌렸다.

넷플릭스가 일반인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 후속작 등 한국 공략에 초점을 맞춘 ‘예능 콘텐츠’를 매달 쏟아낸다.

특히 일반인 연애 프로그램 출연진들의 출연료는 회당 100만원~몇백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유명 톱 배우들은 이제 출연료 회당 10억원 소리를 하는 게 현실이 됐다. 주연급 배우 회당 출연료 3억~4억원은 기본이 됐다는게 업계 설명이다.

일반인 연애 프로그램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청자들도 많다. 그럼에도 훨씬 적은 출연료로 화제성과 흥행을 끌수 있어, 넷플릭스 입장에선 포기할수 없는 장르다.

20240726050613_0.jpg
‘더 인플루언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신인가수 조정석’, ‘좀비버스: 뉴 블러드’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26일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을 열고, 선보일 예능 콘텐츠 작품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다음 달 ‘더인플루언서’를 시작으로 ‘신인가수 조정석’, ‘흑백요리사’, ‘코미디 리벤지’, ‘좀비버스 뉴 블러드’, ‘최강럭비’ 등을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또 내년 상반기내 ‘솔로지옥4’, ‘대환장 기안장’, ‘데블스 플랜2’ 등을 공개한다. 솔로지옥은 넷플릭스가 선보인 예능 중 가장 흥행한 콘텐츠 중 하나로 꼽히다. 앞서 솔로지옥3의 경우 공개 직후부터 마지막까지 5주간 글로벌 TV쇼 부문 톱 상위권을 차지했다.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는 “한국 시청자만을 생각하고 작품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작품이 있지만 최우선 목표는 한국 시청자”라고 강조했다.

20240726050614_0.jpg
넷플릭스 예능 패스티벌에 참석한 예능 PD들 [사진, 넷플릭스]

1년 사이 넷플릭스 월 이용자는 400만명이나 이탈했다. 비싼 요금, 여기에 드라마·영화 등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잇단 흥행 실패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 넷플릭스가 예능에 힘을 주는 이유다.

가장 최근 공개된 ‘돌풍’만 하더라도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천우희·류준열·박정민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던 ‘더 에이트 쇼’도 기대에 크게 못미치는 성적을 냈다. ‘닭강정’, 송중기가 출연했던 ‘로기완’은 물론 ‘기생수’ 등 넷플릭스 주요 콘텐츠들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했다.

요금은 비싼데, 볼만한 콘텐츠는 없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넷플릭스는 한 집에 살지 않은 사람은 함께 시청 할수 없도록 계정 공유를 금지시켰다. 여기에 월 9500원 최저 요금제를 폐지하고, 1만 3500원으로 최저 요금을 올리면서 이용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한편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의 이용자 수MAU는 1096만 명으로 간신히 1000만 명대를 유지했다. 반면 티빙은 역대 최대인 740만 명으로 넷플릭스와의 격차를 크게 줄었다. 특히 티빙과 웨이브를 합하면 1172만 명으로 넷플릭스를 앞선다.



park@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 구제역 결국 구속…“2차 가해 우려”
▶ 이준석, 국회의원 첫 월급 공개…“세후 992만 2000원”
▶ ‘11월 결혼’ 민경훈 예비신부, 알고보니 아는 형님 PD
▶ 히딩크 "2002 월드컵 당시 축협과 불화…선수 명단 제안 거절"
▶ “만신창이 됐다” 추락한 천재 청년의 티몬…15년 뒤 이렇게 될 줄은
▶ ‘이것’ 물리면, 고열·발작·마비·사망까지…전국에 ‘경보’ 발령
▶ 30대 동탄맘 “4살·18개월 딸에 명품 목걸이랑 신발, 돈 상관없다”…외신 깜짝 놀랐다
▶ 유아인 측 “동성 성폭행 사실 아냐, 사생활 추측 자제해달라”…공식 입장
▶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에…인천공항는 사설업체 ‘고소’, 인권위엔 ‘진정’ 접수돼 조사 착수
▶ “연예인병 걸려서” 사과한 팝핀현준…‘협찬 거지’ 논란 뭐길래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628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2,21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