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넷플릭스 무료" 네이버 멤버십, 새 역사 쓸까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오늘부터 넷플릭스 무료" 네이버 멤버십, 새 역사 쓸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1-26 06:02

본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에 넷플릭스 이용권 추가
3900원으로 오징어 게임 시즌2 등 인기작 시청 가능
1000만명 추정 네이버 멤버십 회원 증가세 주목
quot;오늘부터 넷플릭스 무료quot; 네이버 멤버십, 새 역사 쓸까

[서울=뉴시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4.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월 구독료 4900원 회원이면 오늘26일부터 넷플릭스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네이버 멤버십 월 구독료가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보다 싸다.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이용자들이 네이버 멤버십 회원에 대거 합류할 가능성이 나온다. 다음 달 말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네이버 멤버십 회원 수가 유의미하게 증가할지 주목된다.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날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넷플릭스 이용권이 추가된다.


넷플릭스 이용권은 광고형 스탠다드 멤버십월 구독료 5500원이 기본으로 설정된다. 이 멤버십은 넷플릭스 콘텐츠를 1080p풀HD 화질에 시청할 수 있는 상품이다. 동시 접속 2인, 모바일 게임 무제한, 콘텐츠 저장 등 스탠다드월 1만3500원 멤버십과 품질이 같지만 콘텐츠 시청 시 시간당 4~5분에 달하는 광고를 시청해야 한다. 추가 요금을 내면 스탠다드,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월 5500원부터 즐기세요?"…오겜 시즌2, 3900원으로 볼 수 있다

NISI20240930_0001664972_web.jpg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회원 대상으로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업계에서는 네이버의 넷플릭스 혜택 추가를 파격적인 행보로 보고 있다. 넷플릭스 콘텐츠를 이용하던 소비자라면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를 구독하는 것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키지 형태로 구독하는 게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월 구독료는 4900원, 연간 구독 시 월 3900원 수준이다.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멤버십 월 구독료는 5500원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600원에서 1600원 더 저렴하게 넷플릭스 콘텐츠를 시청할 기회가 생긴 셈이다.

또 넷플릭스 콘텐츠를 시청하는 김에 네이버 쇼핑 플랫폼을 통한 할인, 요기요 무료 배달·포장 할인, 편의점, 롯데시네마 할인 등 여러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승부수 던진 네이버, 쿠팡 격차 줄일까


네이버는 넷플릭스를 통한 가입자 증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 사업 부문장은 지난 11일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DAN 24에서 넷플릭스 이용권 혜택에 대해 "보다 강력한 네이버 멤버십 혜택"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문장이 "넷플릭스와의 계약이 완료됐다"고 말할 때 청중에서 박수가 쏟아졌다.

네이버 바람대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수·매출에 유의미한 성장세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네이버는 자사 멤버십 회원 수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1000만명 내외로 보고 있다. 네이버가 발표한 멤버십 매출 등을 고려해 계산한 수치다. 네이버가 공시한 지난 3분기 멤버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난 462억원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 앱 월 이용자 수MAU는 약 1191만명이다. 이들 중 일부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전환해 넷플릭스를 구독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징어게임 시즌 2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등 기존 인기 콘텐츠를 시청하기 위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할 소비자도 일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커머스 경쟁사인 쿠팡 멤버십 회원 수와의 격차도 줄어들지 주목된다. 쿠팡에 따르면 자사 멤버십 와우 회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400만명이다. 네이버는 넷플릭스 혜택과 함께 빠르면 내년 1분기 중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출시하는 등 이커머스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네이버와 넷플릭스는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 측은 "넷플릭스와 협력을 통해 멤버십 서비스의 콘텐츠 경쟁력과 다양성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우성, 문가비에 줘야할 혼외자 양육비는?
◇ 애아빠 정우성, 비연예인과 열애설…스킨십 사진 유출
◇ 문가비 청순 민낯도 화제…"내 맨얼굴도 좋아한다"
◇ "난민은 받자면서 아들은 안 들이네"…정우성 저격한 정유라
◇ 산다라박, 시스루 드레스 입고 반전 볼륨감
◇ "필리핀서 강제로 마약 흡입"…김나정, 돌연 SNS 삭제
◇ "문가비와 결혼은 안한다"…정우성, 친자 검사 진행
◇ 이선균 돈뜯은 유흥업소실장 "걱정하는 마음뿐이었다"
◇ "나랑 마시면 꼭 취해"…이지아와 술자리 고백한 이 배우
◇ 권성동 의원, 국감 중 비키니女 검색 "아내에 혼나"
◇ 이천희 "옛애인 탓…전혜진과 결혼 3년만에 위기"
◇ 지연·황재균 이혼, 100억 신혼집 재산분할은
◇ 인성 보인다…두 여성 묵었다는 호텔방 상태 경악
◇ "한국 결혼 문화는 미쳤어…장례식장 가나"
◇ 66세 주병진 결혼하나…클럽하우스서 세번째 맞선
◇ 18세 임신시킨 교회선생…"짐승 같은 결혼생활"
◇ 김미경, 직원들 뒷담화에 고통…"죽어도 되겠다" 고민도
◇ 둘째 임신 김보미, 긴급 입원
◇ 학비가 무려 7억…이시영이 아들 보낸다는 귀족학교
◇ 김병만 전처 "제 2이은해?…내가 든 사망보험 4개뿐"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16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1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