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는 스팸문자, 어디서 가장 많이 보냈나…1위는 이곳
페이지 정보

본문
방통위, 대량문자사업자별 스팸신고 현황 공개
매달 10일마다 누리집에 게시 예정
올해 1월 스팸신고 393만건 달해
중계사 1위는 스탠다드네트웍스
매달 10일마다 누리집에 게시 예정
올해 1월 스팸신고 393만건 달해
중계사 1위는 스탠다드네트웍스

사진=게티이미지
대량으로 스팸문자를 발송하는 사업자의 월별 신고현황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올해 1월 이용자의 스팸신고가 가장 많았던 사업자는 스탠다드네트웍스였다. 지난달 신고건수는 무려 392만7104건에 달했다.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불법스팸대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1월 대량문자사업자별 스팸신고 현황을 27일 공개했다. 방통위가 매월 사업자별 스팸신고 현황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방통위는 2002년부터 매년 2회씩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해왔지만 지난해 11월 범정부 차원의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이 세워지며 대량문자 발송서비스 스팸신고 현황을 매월 공개하기로 했다. 불법 스팸문자를 전송하는 대량문자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불법스팸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올해 1월 대량문자사업자별 스팸신고 현황에 따르면 문자중계사의 경우 스탠다드네트웍스의 스팸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문자만 247만8772건으로, 전체의 63.1%를 차지했다. 32만9101건이 신고된 KT, 31만6724건이 접수된 젬텍이 뒤를 이었다.

1월 스팸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문자중계사는 루스다. 32만3486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8.2%의 비중을 차지했다. 주식회사그린나래27만5036건, 주식회사 루나코퍼레이션22만380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이번에 이뤄진 정보공개는 사업자가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게끔 한 것"이라며 "불법스팸 감축을 위해서는 문자사업자의 자정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매월 10일을 전후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영 중인 ‘불법스팸대응센터 누리집’을 통해 정기적으로 월별 스팸신고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관련링크
- 이전글치지직, 미쉐린에 무한도전까지…같이보기로 SOOP과 격차 벌려 25.02.27
- 다음글재계 "K-칩스법 통과 환영"…세액공제율 5%p 상향 25.02.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