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로 업무 효율↑"…현대오토에버, 에이치 챗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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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형 업무지원 서비스 ‘에이치 챗H Chat’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H Chat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공하는 ‘애저 오픈AIAOAI’를 기반으로 임직원의 업무를 지원한다. AOAI는 MS 클라우드 ‘애저’를 바탕으로 오픈AI의 생성형 AI ‘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은 H Chat을 활용해 소프트웨어SW 개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H Chat은 ‘단위 테스트’ 코드를 수행해 개발자들이 신뢰성 높은 코드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코드 품질을 높이고 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단위 테스트는 작성한 코드가 의도대로 기능이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절차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작업 난이도 역시 높다.
H Chat은 소프트웨어 오류의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 방법까지 제시하는 ‘트러블 슈팅’도 수행할 수 있다. 임직원이 복잡한 오류 로그와 코드를 H Chat에 입력하면 코드를 개선할 방법까지 조언해준다. 또한 H Chat은 임직원이 특정 언어로 작성한 코드를 다른 언어로도 변환시켜주는 ‘코드 마이그레이션’, 코드가 효율적으로 구성됐는지 검증하는 ‘코드 리뷰’ 기능도 제공한다.
H Chat은 △회의록 요약 △사내 공지 작성 △이메일 양식 작성 등 일반 업무에도 활용 가능하다. 6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지원하는 번역 기능도 갖췄다.
임직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MS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즈Teams’에 H Chat을 연동해 제공한다. 향후 서비스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오픈AI 외에도 구글 젬마Gemma, 앤트로픽 클로드Claude 등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이 H Chat에 연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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