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AI가 실시간 차트분석 차분이 인기 > IT/과학기사 | it/science

경영자 부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NH투자증권은 윤병운 사장의 지휘 아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나무증권을 통해 AI를 활용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주식 배당 정보를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요약하고 게시글을 생성하는 배당주는 나무 AI 서비스, 파이낸셜타임스 영문뉴스를 GPT-4o 및 DALL-E3 모델을 활용해 번역, 요약, 이미지 생성 후 제공하는 뉴스번역 AI 서비스, MTS 내 차트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분석 및 정리하는 차분이 서비스 등이다.


특히 차분이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로 생성형 AI의 이미지 인식 기능을 활용해 고객이 보고 있는 차트를 AI가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가격 패턴이나 거래량 변화 등 차트상 포인트를 알기 쉽게 보여주고 이에 따른 매매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어 시장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사내에서도 생성형 AI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챗GPT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테크 보드Tech Board 서비스를 통한 대화, 번역, 요약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원이 문의한 내용을 업무 매뉴얼에서 빠르게 찾아 답변과 근거 문서를 함께 보여주는 업무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평소 직원들이 찾아보기 어려운 시황이나 종목 관련 질문에 대해 회사 리서치 자료를 기반으로 답변을 전달하는 NH리서치 GP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품과 서비스에 이 같은 신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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