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출시전 교체수요 쌍끌이?…갤S24 공시지원금 인상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아이폰16 출시전 교체수요 쌍끌이?…갤S24 공시지원금 인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2회 작성일 24-09-10 06:01

본문

통신3사, 갤S24 일반모델 공시지원금 최대 50만~53만원으로 상향
AI 탑재한 아이폰16 이달 출시 예상되자 삼성 견제 나서
아이폰16 출시전 교체수요 쌍끌이?…갤S24 공시지원금 인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오전 서울시내 휴대폰 판매점에 스마트폰 광고문이 붙어 있다. 2023.03.2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이달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됐다. AI인공지능 기능이 처음으로 탑재된 아이폰16의 1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를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지난 6일 갤럭시S24 일반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53만원까지 올렸다.


월 10만 이상 5G 요금제 기준 SK텔레콤은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을 종전 18만6000원에서 53만원으로 올렸으며, KT는 20만1000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했다. KT는 고가 요금제에 번호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전환지원금 5만~8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13만원 5G 요금제 기준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을 27만원 올린 50만원으로 책정했다.

앞서 통신3사는 갤럭시S24가 출시된 직후 최대 공시지원금을 20만~24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짠물 지원금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통신3사는 지난 2~3월 갤럭시S24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 이상까지 올렸다. 여기에는 가계통신비 절감 압박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 3월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3사와 삼성전자 영업담당 임원을 불러 확대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러다 지난 7월 삼성전자가 새 스마트폰 갤럭시Z6플립·폴드를 출시하면서 통신3사는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을 10만원 후반대에서 20만원 초반대로 낮췄다.

약 두 달 만에 통신3사가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을 50만원대로 다시 올린 배경은 아이폰16 출시를 앞두고 단말기 교체 수요를 선점하려는 것으로 업계는 해석한다. 갤럭시S24 실구매가를 낮춰 고객 이탈을 막겠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공시지원금은 제조사와 통신사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애플 스마트폰이 신규 출시되면 삼성과 협의해 공시지원금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스페셜 이벤트 열고 아이폰16 4종을 공개한다. 애플은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한국을 포함했으며, 이달 20일 출시가 유력하다. 이번 시리즈에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애플 인텔리전스는 아이폰16 출시와 동시에 탑재되지 않고 오는 10월 iOS 18.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일부로 출시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통신업계는 일찌감치 아이폰16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 판매 준비 등 마케팅에 돌입했다. 휴대폰 판매점과 일부 성지점에서는 아이폰16 사전예약 시 할인 및 경품 혜택을 내걸고 있다. 방통위는 아이폰16 출시를 앞두고 허위·과장·기만 광고를 통한 휴대폰 사기 판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석우 딸 미모 어떻길래?…"여신·천사·선녀"
◇ 방시혁과 포착 과즙세연…"의상 가격이 충격이네요"
◇ 이강인, 2살 연상 두산家 5세와 파리 데이트
◇ 이봉원 "박미선 고생시킨다며 등짝 맞기도"
◇ 재혼 8년차 임채무 "소개팅 일주일 만에 청혼"
◇ 안문숙, 임원희와 핑크빛…"나도 좋아해보겠다"
◇ 진종오 "사격연맹,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금 미지급"
◇ 이혜정, 불륜 남편과 10년만 동침
◇ 뇌 신경마비 김윤아 "남편 나를 소 닭 보듯 해"
◇ 나나, 전신타투 지웠다…당당한 노브라 패션
◇ 송종국 딸 송지아, 아빠 쏙 빼닮았네
◇ 딥페이크물 만든 고3 부모 "우리 애 수능 공부해야돼"
◇ 171→58kg 산소호흡기 먹방 유튜버 다시 태어났다
◇ 김희정, 오렌지 비키니로 뽐낸 글래머 몸매
◇ 고우림 없으니 쓸쓸?…김연아 "비 오는 생일 한옥멍"
◇ 박수홍 "산모 마르면 아기 성인병↑" 80㎏ 김다예 응원
◇ god "코첼라 무대 서고파"
◇ 박찬호, 아내·두 딸 공개 "셋이 자매 같네"
◇ 영국 왕실 공주, 지드래곤 행사서 깜짝 포착
◇ 이혼 최동석, 전처 박지윤 집 이제야 떠났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3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10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