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남은 2024년…연말 목표 1위는 역시 다이어트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한 달 남은 2024년…연말 목표 1위는 역시 다이어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25 05:31

본문

일상 속 감사·자기 계발 뒤 이어…7명 중 1명 독서

한 달 남은 2024년…연말 목표 1위는 역시 다이어트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올해 가기 전에 꼭 이뤄야 할 일은 건강 관리."

25일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지난 12~17일 동네생활 게시판을 통해 2024년이 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을 주제로 이용자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9.5%가 운동·건강관리·다이어트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게시판에 "하루 2시간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달 보름 동안 운동 열심히 하겠다" 등 구체적 계획을 밝히는 게시물들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응답자의 26.1%가 일상 속 감사와 사랑 표현을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꼽았다.

응답자들은 "세 번 이상 사랑한다 말하기", "매일 더 감사하며 살기" 등 연말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3위는 전체의 24.5%를 차지한 자기 계발이었다. 자격증 취득, 외국어 공부, 일기 쓰기 등 과업을 연말까지 완수하겠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층 거세게 불고 있는 텍스트힙 열풍의 영향으로 독서 계획을 세운 경우도 많았다.

"매일 50페이지씩 읽겠다", "읽다 만 책 완독하기" 등 응답자 7명 중 1명은 올해가 가기 전 책 읽는 습관을 기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밖에 국내 여행, 금주·금연, 운전면허 취득을 비롯해 "하루라도 행복하게 살기", "취미 하나 새롭게 시작하기", "자존감 회복하기" 등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약속하는 사연들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당근 관계자는 "남은 연말 동안 실천하고 싶은 목표를 이웃과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네생활 게시판을 통해 이웃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더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yunghe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정우성,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아이 끝까지 책임질 것"
로제 "난 외로움으로부터 살아남았다…" NYT 인터뷰
조작의혹에 로또 대규모 공개추첨…사격 김예지, 황금손 버튼
머스크 자산 美대선 이후 116조원 늘어…트럼프 후광 효과?
"스위프트 볼때인가…" 반전시위 속 콘서트서 춤춘 캐나다 총리
시진핑 정적 보시라이 아들, 삼엄 경비 속 대만서 결혼식
비트코인 빚투 마이크로스트래티지…"하루에 7천억원 번다"
"개구리고기 건네던 아이들 위해 싸워" 韓 못잊는 참전용사
제주 해상서 실종됐던 모터보트 선장 시신 발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2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2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