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스팸 퇴치" SK텔레콤, 스팸 대응 전사 TF 출범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불법 스팸 퇴치" SK텔레콤, 스팸 대응 전사 TF 출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9-10 11:22

본문



SK텔레콤 로고

SK텔레콤 로고



SK텔레콤이 불법 스팸 문자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다양한 고강도 조치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범죄 조직들은 불법 스팸문자 형태를 교묘하게 바꿔가며 수많은 개인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 특히 대량문자 발신 사업자들에 대한 규제를 우회해 불법 스팸을 대량 발송하고 있다. SKT는 “불법 스팸 대응과 관련된 유관기관 및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차원 논의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동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선 송수신 문자에 대한 필터링 정책 업데이트 시간을 기존 1일 1회에서 10분당 1회로 단축한다. 불법 스팸 발송번호 등록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하는 등 필터링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달부터 자사 본인인증 서비스 앱인 패스PASS에서 제공중인 ‘PASS 스팸 필터링’ 서비스 기능도 강화한다. 불법 스팸 문자를 감시하고 걸러주는 기본 기능에 ‘키워드 추천’ ‘미끼 문자 인공지능AI 탐지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휴대전화 사용자가 동의하면 통신사 자체 기능보다 심도있게 스팸 문자를 걸러낼 수 있다.

SK텔레콤은 TF를 통해 불법 스팸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이버 범죄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동통신 3사간 공조 체계도 마련한다.

아울러 문자중계사통신사 설비에 시스템을 연결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업체가 과도한 불법 스팸 문자를 발송할 경우 발송을 직접 제한하는 등 관리 강화에 나선다. 자사 비즈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하는 문자중계사와의 이용약관상 의무·준수사항에 근거해 불법 스팸 발송을 억제할 방침이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참으로 ‘별난’ 대통령
· 진성준, 한동훈 ‘외모 품평’ 논란에 “과한 표현으로…”
· 성역 없는 SNL, K팝 팬덤 건드렸다…괜찮아요?
· ‘이재명 정책멘토’ 이한주, 전국민 25만원 지원 반대 김동연에 “너무 작은 걸 보고 계신 건 아닌가”
· 권성동 “문다혜는 몰염치한 캥거루, 이 사건은 캥거루 게이트”
· 전문가용 카메라 27대로 성매매 영상 2000개 찍은 ‘검은 부엉이’ 구속
· 세금으로 만든 ‘김건희 키링’···산자부 “물품관리대장 원본 없음”
· 박지원 “디올백도 최 목사가 안줬으면 대통령이 사줬을테니 대통령 뇌물죄인가”
· 박민 KBS 사장 신임투표 결과···불신임 98.75%
· [영상]앞에 가던 덤프 트럭이 강물로 풍덩…슈퍼태풍 ‘야기’ 휩쓴 베트남 다리 붕괴 순간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해병대원 순직 사건, 누가 뒤집었나? 결정적 순간들!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8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9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