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 팬이 중요한데…표절로 몰매 맞은 게임 결국 개발 중단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골수 팬이 중요한데…표절로 몰매 맞은 게임 결국 개발 중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4-09-09 12:33

본문

‘블루아카이브 유사성 논란’ 디나미스원 “프로젝트KV 중단… 폐 끼쳤다”
국민일보 삽화

넥슨게임즈의 ‘블루아카이브’를 제작한 개발진이 주축이 돼 설립한 개발사 디나미스 원이 표절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신작 ‘프로젝트 KV’를 끝내 중단한다. 게임 정보를 공개한 지 8일 만이다.

디마니스 원은 지난 8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많은 것이 미숙했기에 발생한 걱정과 염려 속에서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우리의 미숙함이 여러분께 더는 상처와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프로젝트 KV를 중단한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디마니스 원 X 캡처.

이들은 그동안 불거진 블루아카이브 유사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디마니스 원은 “프로젝트 KV를 응원해 주신 팬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또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블루아카이브 의 팬들께도 폐를 끼쳤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프로젝트 KV의 관련한 자료를 삭제하고 내리도록 하겠다. 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디나미스 원은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 아래에서 블루아카이브 개발을 맡았던 박병림 등 주요 개발진이 퇴사해 지난 4월 창업한 회사다.

그러나 지난 1일 프로젝트 KV의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돈 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블루아카이브와 디자인과 콘셉트 등이 매우 유사하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게이머들은 캐릭터 머리 위에 떠 있는 천사링 모양, 무기를 보유한 미소녀 등 여러 콘셉트가 비슷하다고 꼬집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52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49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