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KT 최대주주 지위 유지…공익성 심사 통과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현대차그룹, KT 최대주주 지위 유지…공익성 심사 통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9-19 12:15

본문

본문이미지

현대차그룹이 KT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정부 판단이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의 최대주주 변경 신청이 19일 공익성 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심사위는 KT의 최대주주 변경 후 사업내용에 변경이 없는 점, 현대차그룹이 추가 주식 취득 없이 비자발적으로 최대주주가 됐으며 단순 투자목적의 주식 보유로 경영 참여 의사가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사위는 현대차그룹이 현재 지분만으론 실질적 경영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점 등을 종합, 이번 최대주주 변경이 공공의 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기간통신사업자의 최대주주가 되려면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의 공익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 심사에서 공공의 이익을 해칠 위험이 있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과기정통부는 지분매각·이행중지·의결권 정지 등 불이익을 줄 수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KT 지분을 8.07% 보유한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기존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이 KT 지분 일부를 처분하면서 KT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 9월 KT와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분 맞교환을 단행하며 KT 지분을 취득했다. 당시 투자목적은 경영 참여가 아닌 일반 투자로 명시했다.

[관련기사]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호반 2세와 결혼 김민형 전 아나운서, 상무 됐다
"남편, 자기 신장 절대 안 준다더라"…토로한 유명인 아내 누구?
"성형 비용 1억 이상, 귀와 눈알만 내 것"…박서진 고백
쥬얼리 출신 조민아, 보험사 팀장 됐다…사원증 깜짝 공개
더 멀어진 10만전자의 꿈…삼성전자, 52주 최저가 경신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타노스네" 이나은, 이강인→덱스→곽튜브까지… 스쳐만가도 쑥대밭
"푸짐하게 먹다 신호 왔나?"…야구장 관중석에 인분 테러
여자 연예인 딥페이크 장사…1000만원 번 10대 잡혔다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정승제?…"릴스 넘기다 실수로" 해명
신봉선 맞나? 다이어트로 확 변했다…"체지방만 11.5㎏ 감량"
단기 기억 상실 원인 고백한 김창옥…"부모님 싸움 봤던 트라우마"
매장 앞에 둔 음료들 마음대로 마신 남성…"한국이냐" 누리꾼 충격[영상]
"비싼 엔비디아칩 안 써도 된다"…국내서 AI학습 신기술 개발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8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90,02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