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테스트허브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 재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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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서울분원 8층에 위치한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 배치도./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고도화 사업을 진행한 서울 송파구 KISA 서울분원 소재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를 재개소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시설 고도화 사업을 거쳐 8개였던 테스트랩이 18개로 늘었다. 시험장비와 서버는 가상화가 도입됐고, 고가 시험장비도 추가됐다.
과기정통부는 "특히 정보보안 분야 테스트랩은 6개에서 12개로 증설했다"며 "물리보안 분야에 대해선 최근 급격시 성장하는 지능형 CCTV, 생체인식 산업의 실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랩을 2개에서 6개로 증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설현장·횡단보도·무인점포·승강기 등 스마트도시를 재현한 연동실증랩을 구축해 물리보안 시스템간 연동기술 시험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또 "정보보호 점검 서비스도 확대, 소프트웨어SW 개발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안취약점 진단도구, SW 공급망 대응 도구 등을 구비해 제품의 전 주기 보안강화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점검 서비스는 국내 정보보호기업뿐 아니라 다른 분야 기업도 이용할 수 있다"며 "많은 SW 기업들도 센터를 이용해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했다.
센터는 2001년 문을 연 이래 영세 정보보호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술·제품 실험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시험장비와 테스트 환경, 기술지원과 교육을 제공해 왔다.
매년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약 10%인 150여개사가 이용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았지만, 시험공간이 좁고 일부 고가 장비는 예약이 집중된 탓에 대기시간이 길어져 이용기업들의 애로가 컸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재개소한 센터를 통해 2023년 70억원 수준이던 연간 비용절감액이 앞으로 105억원까지 늘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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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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