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민간인 최초 우주유영 스페이스X 우주선 발사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2보] 민간인 최초 우주유영 스페이스X 우주선 발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09-10 18:41

본문

[2보] 민간인 최초 우주유영 스페이스X 우주선 발사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사상 첫 민간인 우주 유영을 위한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10일 발사됐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임무를 수행할 우주캡슐 드래건이 이날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스페이스X는 엑스X·옛 트위터에 우주선이 이륙하는 사진과 함께 "폴라리스 던 발사!"라는 글로 발사 소식을 전했다.

폴라리스 던은 억만장자이자 항공기 조종사인 재러드 아이작먼41이 이끄는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다. 아이작먼 외에 퇴역 공군 조종사인 스콧 키드 포티와 스페이스X 소속 여성 엔지니어 2명 등 모두 4명이 닷새간 우주비행을 한다.

특히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비행 궤도보다 3배 이상 높은 1천400㎞까지 날아오를 계획이다. 성공하면 1972년 NASA의 마지막 아폴로 프로그램 이후 반세기 만에 인류가 도달한 가장 높은 지점으로 기록된다.

또 민간 우주비행사 4명 중 2명은 비행 3일차에 스페이스X가 새로 개발한 우주선 외부 활동EVA 전용 우주복을 입고 700㎞ 고도에서 줄에 묶인 채 우주 공간에 나가 유영하는 실험을 한다. NASA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의 우주유영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이 밖에도 우주 공간에서 36가지의 연구와 실험을 수행하고, 스타링크 위성을 통한 레이저 기반 통신도 시도할 예정이다.

nomad@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응급의료 거부로 네살 아들 잃어…수사 통해 병원 거짓말 알아"
조산 위험 임신부 제주→인천 400㎞ 이송…"돌볼 인력 없어"
한국인 2명 프랑스 몽블랑서 나흘째 연락끊겨
경찰 기동대 폭염경보 속 야외훈련 중 대원 탈진…훈련 중단
검찰 "이준석 성접대 사실 인정 어려워…여성도 특정 안 돼"
중국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승부조작으로 불법이익"
검찰,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약식기소
문체부 "배드민턴 非국대 출전제한 폐지추진…회장 횡령 가능성"
동급생 얼굴에 나체 합성해놓고 낄낄…조롱 일삼은 중학생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25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89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