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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난해 매출 4조원 돌파…국내 게임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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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5-02-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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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모 中 흥행과 퍼스트 디센던트 론칭 덕…내달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 신작 준비
프라임경제 넥슨이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간 4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해 5월 중국 지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7월 글로벌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성공적인 론칭 덕이라 분석했다.

넥슨,지난해 매출 4조원 돌파…국내 게임사 최초

넥슨은 2024년 연간 매출 4조91억원4천462억엔,100엔당 898.5원 기준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1157억원1242억엔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2116억원1348억엔으로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4분기 실적으로는 매출 7294억원797억엔,100엔당 914.9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58억원17억엔으로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은 2930억원32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FC 등 주요 프랜차이즈 3종에서 전년 대비 1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IP 성장 전략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각 IP별로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출시 효과를 누린 던전앤파이터 IP가 전년 대비 53%의 매출 증가를 기록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에서는 PC 메이플스토리의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24% 성장을 기록하며 북미와 일본 지역에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했고, FC 프랜차이즈는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나, 연간으로는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 대비 감소했다.

넥슨은 안정적인 라이브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먼저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오는 3월28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어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계승한 오픈월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등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들을 개발 중이다.

또 넥슨 대표 IP 중 하나인 마비노기를 계승해 데브캣에서 개발 중인 마비노기 모바일 또한 오는 3월27일 출시를 예고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신화 기반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도 준비 중이다.

PvPvE 서바이벌 슈터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와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생존 탈출 게임 낙원: LAST PARADISE 등 신규 IP 기반의 다채로운 신작 또한 넥슨의 파이프라인을 한층 강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넥슨이 보유한 던전앤파이터나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강력한 IP들의 사업성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연구와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의 IP 프랜차이즈와 신규 IP로 선보일 새로운 게임들을 통해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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