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 나선다 > IT/과학기사 | it/science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넥써쓰구 액션스퀘어가 유수의 게임사와 적극적인 업무협약MOU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넥써쓰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ROSS크로쓰 출시에 앞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CROSS 생태계 확장과 각 파트너사의 강점을 결합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맨 처음 MOU를 체결한 라인게임즈는 캐주얼부터 RPG, 액션 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싱해 온 국내 중견 게임사다. 2012년 모바일 게임 시장을 꽃피운 작품 중 하나인 ‘드래곤플라이트’를 비롯해 ‘창세기전 모바일’, ‘대항해시대 오리진’ 등 명작 IP지식재산권기반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X구 트위터를 통해 3월 중 라인게임즈의 드래곤 플라이트를 CROSS에 온보딩할 계획을 알렸다.


라인게임즈에 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한 BPMG는 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와 블록체인 게임 대전 플랫폼 ‘젬피온’ 등을 서비스하며 높은 수준의 블록체인 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다. BPMG는 이번 협약을 통해 CROSS 기술 개발과 다양한 게임의 프로토콜 연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NEXUS는 글로벌 인기 IP ‘라그나로크’를 활용해 제작된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 개발사 제로엑스앤드0xamp;와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기존 스카이 마비스의 로닌Ronin 체인에서 서비스된 이 게임은 CROSS를 통해 더욱 확장된 블록체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과도 손잡았다.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HIVE’는 인증과 결제,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인 요소를 해결하는 백엔드 서비스로 CROSS의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와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서바이벌 오픈월드 게임 ‘Project PV’를 개발 중인 페타 매트릭스와 캐주얼 도시 경영 소셜 게임 ‘판타지 타운’을 서비스 중인 아름게임즈 등 여러 파트너사와 손잡은 NEXUS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ROSS에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온보딩하며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지난 1월 X를 통해 “훌륭한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이번 MOU를 기반으로 CROSS 플랫폼의 확장과 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넥써쓰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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