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美 실리콘밸리서 글로벌 AI 인재 찾는다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LG유플러스, 美 실리콘밸리서 글로벌 AI 인재 찾는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9-02 09:02

본문

지난해 LA에 이어 실리콘밸리서 ‘US 페어’ 개최
LG유플러스, 美 실리콘밸리서 글로벌 AI 인재 찾는다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LG유플러스 US 페어LG Uplus US Fair’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올해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채용 연계 행사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열리는 US페어에는 UC버클리·조지아테크·예일·듀크 등 미국 주요 대학 석·박사 졸업예정자가 참석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부터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 면접온라인 등을 거쳐 전자·전기·통신·컴퓨터·산업공학·통계·심리학·MBA 등 다양한 전공의 참석자를 모집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의 기술을 총괄하는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양효석 최고인사책임자CHO를 비롯해, AI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전병기 AX기술그룹장, 데이터를 담당하는 조현철 데이터사이언스랩장, AI 기반 기술을 연구하는 박대훈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특히 박대훈 연구위원은 지난해 열린 제1회 US 페어를 통해 LG유플러스에 입사한 인재다.

20240329050125_0.jpg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LG유플러스 제공]

올해 LG유플러스는 AI에 특화된 인재 탐색에 집중할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행사 참석자들은 대형언어모델LLM·자연어처리NLP·비전·화자인식 등 AI 분야를 전공한 인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US 페어는 LG유플러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면서도 참석자들과 자연스럽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초청 행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LG유플러스의 AI 기술과 그동안 수행했던 프로젝트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직자들과 인터뷰하며 회사가 보유한 기술 역량과 조직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의 디지털전환DX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재 확보에 주력해 왔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황현식 사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미국 주요 대학의 AI 분야 석·박사들을 만나 AI에 대한 미래 비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AI를 비롯한 글로벌 기술인재를 발굴하고 채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미국 내 우수 대학을 방문해 채용 관련 개별 면담을 진행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컨퍼런스형 채용 행사인 US 페어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채용을 담당하는 이원희 LG유플러스 HRBP담당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기술의 강점을 알리고, 해외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US페어를 개최하게 됐다”며 “올해는 실리콘밸리에서 행사가 열리는 만큼 인근 AI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경력직 직원을 포함해 글로벌 우수 인재가 LG유플러스에 합류해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yre@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믿었던 너 마저?” 슈카월드 결국 떠난다…잘 나가던 유망 회사 ‘패닉’
▶ ‘굿파트너’, 亞 차트 석권 …인도네시아·홍콩 1위·말레이·싱가폴 2위
▶ 방시혁·과즙세연이 왜 서울에…‘육즙수지’ 나타난 SNL 패러디
▶ [영상]마포대교 여성 투신하려는데, 가방 훔쳐간 남성…경찰, 긴박한 ‘따릉이’ 추격전
▶ “가짜여도 구별 안돼” 트와이스 딥페이크 당했다…JYP “명백한 불법, 좌시안할것”
▶ ‘제정신이냐’ 퇴근길 지하철 몰던 기관사, 게임영상 시청…코레일 “고발할것”
▶ ‘눈을 의심했다’ 알몸 다 보이는 황당한 리조트 남성사우나
▶ [영상]‘이 차는 이제 제겁니다’? 공사차량 훔쳐 달아난 만취男, 행방도 묘연…결국?
▶ “에스파 옆에 저 여자 누구야?” 술렁이더니…결국 터질게 터졌다
▶ [영상]‘경찰관 매달고 달린 차’…영화에서만 보던 그 장면, 실제상황이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68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5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