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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 약 305만 자사주 추가 매입 "예상 금액 40억원"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1-18 13:50

주주가치 제고 위해 세 번 결정…취득한 주식 전량 소각 예정

프라임경제 게임 개발 전문기업 티쓰리20461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세 번째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약 305만주이며, 총 매입 예상 금액은 40억원이다.

티쓰리는 이번 자사주 취득의 목적도 지난번과 동일한 이익 소각이며,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사주 취득은 유가증권을 통한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취득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시작해 2025년 2월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추가 매입 결정은 티쓰리가 오디션 지식재산권IP을 중심으로 게임 서비스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금융시장 침체에 따른 주가 저평가에 대한 대응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티쓰리는 2022년 11월 상장 이후, 누적 210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왔다.

2023년, 2024년 각각 주당 60원을 배당했으며, 네 차례에 걸쳐 총 133억원933만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와 함께 294만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시행한 바 있다.

홍민균 티쓰리 대표는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로 올해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회사의 성장과 영업이익 증대를 달성하고,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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