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내달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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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 30편·개인상 18명…대상은 시상식 당일 발표
프라임경제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오는 9월2일 오후 3시부터 120분간 SBS TV 생중계로 개최된다.
한국방송협회는 29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 1편, 작품상 30편, 개인상 18명에 대한 시상식이 내달 2일 KBS TV공개홀에서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시상식 당일 발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KBS 골든걸스 양혁 PD, MBC 드라마 연인 홍석우 CP,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2 김지우 PD, SBS 드라마 악귀 이정림 PD 등 작품상 30편의 대표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김형운 KBS PD, 김대호 MBC 아나운서, 배우 김태리SBS 추천, 작가 김은희SBS 추천, 신계숙 교수EBS 추천 등 개인상 수상자들도 참석한다.
특히 연기경력 70년의 배우 이순재가 후배 연기자를 시상하며 들려줄 감동의 메시지와 김은희 작가 시상자로 나서게 된 장항준 감독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날 우리 사회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후원한 특별상 시상도 진행된다.
이밖에 방송의 날9월3일을 기념한 이은미, 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허용별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방문신 한국방송협회장은 "이번 수상작들은 힘든 환경에서도 대한민국 방송의 발전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지상파방송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상파방송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들께 고품격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명을 계속해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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