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硏, K-퀀텀 국제협력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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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과학기술 국제협력 총괄 거점
연간 15억 예산 투입...5년 간 지원
연간 15억 예산 투입...5년 간 지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18일 양자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 총괄 거점인 ‘K-퀀텀국제협력본부’ 수행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본부 지정 기간은 5년으로 연간 15억원 내외가 예산으로 투입된다.
K-퀀텀국제협력본부는 양자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 지원 총괄기관으로서 국제공동연구개발 기획·활성화, 해외 협력체계 구축, 국내 협력체계 구축을 3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삼는다. 국제협력 정책 수립·시행 지원, 국제 연구개발 프로그램 추진, 산·학·연 국제협력 활동 및 해외 진출 지원, 현지 정보 수집·분석 및 한인과학자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K-퀀텀국제협력본부는 미국과 유럽에 각각 위치한 권역별 양자과학기술협력센터의 총괄거점으로서 본부와 센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자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 활성화와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호성 표준연 원장은 “K-퀀텀국제협력본부가 양자과학기술 분야 글로벌 네트워킹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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