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B, 국내 최초 800Gbps 대용량 유선망 도입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SKT·SKB, 국내 최초 800Gbps 대용량 유선망 도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4-09-03 15:28

본문


초장거리 유선망 서울-부산 구간 도입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로 800Gbps급 대용량 유선망을 차세대 백본망에 도입한다. /SKT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로 800Gbps급 대용량 유선망을 차세대 백본망에 도입한다. /SKT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로 800Gbps급 대용량 유선망초당 기가비트을 차세대 백본망에 도입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최근 800Gbps급 유선망을 서울-부산 구간 상용망에서 시험 개통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5세대5G 이동통신, AI, 클라우드 등으로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SK텔레콤은 추가로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인천 사옥에 1.2Tbps초당 테라비트 초대용량 유선망 개통 시험도 마쳤다.

양사는 그동안 빠르게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 대용량 유선망 도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800Gbps급 전국망 체계를 확보, 고도화된 백본망 전송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국내 전 지역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한층 향상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번 대용량 유선망 도입에는 다양한 차세대 광전송 기술이 활용됐다. SK텔레콤은 800Gbps대용량을 초장거리 1200km 전송 시험을 선제적으로 마친 데 이어 1.2Tbps 초대용량을 중단거리 전송 시험을 상용망에 시범 도입해 광 전송 장비의 핵심 기능인 장거리 전송과 대용량 전송을 고도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종훈 SK텔레콤 인프라 엔지니어링 담당은 "AI 시대 도래에 따라 트래픽 사용량이 점차 폭증할 것을 대비해 국내 전 지역에 무손실 트래픽 전송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획기적인 대용량 트래픽 전송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지속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진 SK브로드밴드 인프라 기획 담당은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장거리 대용량 전송망 고도화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시점"이라며 "지속적인 광 전송 기술 확보를 통해 고도화된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ongou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심우정 인사청문회 尹 부부 친분·文 수사 쟁점

· 尹, 최저치 육박 지지율…野 갈등 속 위태로운 국정 동력

· [박용환의 페이드人] 수출 1위 車 ‘흔들’…한국지엠에 무슨 일이?

· "정치보복 단호히 배척"…文 수사에 촉각 곤두세우는 민주

· [플랫폼 진입장벽②] 뚝심 or 고집…지니TV의 견고한 벽

· 류수영표 한식 통했다…낯선 식재료 속 빛나는 정글밥[TF초점]

· "베끼지 마라" 네이버·카카오, 콘텐츠 복사에 엄중 경고

·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오늘 1심 선고…구형은 징역 4년

· 발전기 단 전기차 EREV 개발 현대차…캐즘 넘는 가교 잇는다

· 대형마트 업계 "오프라인 경쟁력은 식료품"…특화 매장 힘 싣는다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1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90,02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